남은 용량이 궁금해? 새로텍 하드박스 FHD-361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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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용량이 궁금해? 새로텍 하드박스 FHD-361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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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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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하드디스크는 노트북처럼 하드디스크를 추가할 수 없는 시스템을 확장하거나 백업할 때 유용하다. 최근에는 USB 3.0 단자를 쓰는 제품까지 나오면서 최신형 하드디스크 성능을 활용하기에 속도도 부족하지 않다. 남은 용량을 표시하고 절전 기능까지 갖춘 새로텍 하드박스 FHD-361U3라면 기본 이상의 기능을 갖춘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똑똑한 용량 표시와 절전 기능
하드박스 FHD-361U3는 케이스 양 옆에 날개를 달았다. 케이스를 세웠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지탱하면서 FHD-361U3만의 기능을 더한 부분이기도 하다. 왼쪽 새로텍 로고는 전원과 하드디스크 액세스를 표시한다. 오른쪽 LED는 0%부터 75%까지 4단계로 하드디스크의 남은 용량을 보여준다. 남은 용량이 5% 이하로 떨어지면 0%가 깜빡거린다. 남은 용량이 궁금할 때마다 매번 PC에서 확인할 필요 없다.
하드디스크를 5분 이상 안 쓰면 슬립모드로 바뀌며 하드디스크 작동이 멈춘다. 컴퓨터 전원을 끄면 FHD-361U3도 따라 꺼진다. 반대로 하드디스크를 다시 쓰거나 컴퓨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켜진다. 매번 전원을 조작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전기까지 절약하니 금상첨화다.

5Gbps 고속 USB 3.0
아무리 하드디스크 성능이 발전했어도 480Mbps의 USB 2.0에서는 제 성능을 낼 수 없다. 대용량 복사라도 걸어두면 한세월이다. 하지만 USB 3.0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5Gbps는 하드디스크가 따라가지 못할 빠른 속도다. 하위 규격인 USB 2.0에서도 쓸 수 있음은 물론 3TB 용량 하드디스크까지 쓸 수 있으니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다. 냉각팬은 없지만 알루미늄 재질을 써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하드디스크를 달거나 빼는 것도 간단하다. 여러 모로 편리한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다.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
외부 인터페이스  USB 3.0
하드디스크 단자  SATA
하드디스크 크기  3.5인치
크기   190×112×32mm
무게   430g (하드디스크 제외)
문의   새로텍 www.sarotech.com
값   4만 원



남은 용량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USB 3.0으로 전송 속도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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