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열망을 담았다. 젠하이저 IE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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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열망을 담았다. 젠하이저 IE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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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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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리는 덩치 싸움이다. 스피커가 클수록 울림통이 클수록 원음에 가깝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낸다. 주먹만한 새틀라이트 스피커가 아무리 비싸고 좋아도 평이한 수준에 덩치 큰 스피커가 좀 더 자연스럽기 일쑤다. 이렇다보니 크기 제약이 가장 심한 이어폰은 아무리 좋게 만들고 다듬어도 성능 향상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기 일쑤다. 젠하이저 IE60은 젠하이저 커널형 이어폰 중 고급 라인업으로 작은 크기에서 낼 수 있는 음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커널형 장점 잘 살려낸 이어폰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다 보면 주변 소음 때문에 볼륨을 높이기 일쑤다. 흔히 쓰는 오픈형 이어폰은 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와 주변에 민폐를 끼치곤 한다. 이럴 때 커널형 구조가 문제를 해결해준다. 커널형은 차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볼륨에서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저음을 강화시켜준다. 상대적으로 중음과 고음이 뭉그러지는 것은 단점이지만 드라이버 튜닝에 따라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IE60은 네오디뮴 자석을 드라이버에 적용해 성능 향상을 꾀했다. 네오디뮴 자석 특유의 강한 자성을 토대로 모듈 크기를 줄이고도 풍부한 음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어폰 무게는 5g에 불과해 밀착감이 좋고 오래 착용해도 피로가 덜하다. 별도 제공하는 실리콘 이어후크를 쓰면 밀착감을 더 높일 수 있다. 높은 밀착감이 차폐력을 강화시켜 주변 소음을 잘 막아주는 한편 고성능 드라이버가 입체감을 높여 음악을 듣기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좋은 성능에 편의 요소까지 만족
IE60은 고급 이어폰 제품군답게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구성 요소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귀 모양에 맞춰 고를 수 있는 3가지 크기의 이어핏은 기본이고 케이블을 단단하게 잡아 밀착감을 높여주는 실리콘 이어후크, 늘어지는 선을 정리하기 위한 케이블 클립과 클리닝 도구를 이어폰 보관용 하드케이스와 함께 제공한다. 고급 제품군인 만큼 값도 높은 것이 부담이지만 이어폰으로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한 번 들어 볼 만하다.

이어폰
주파수 응답 10∼18000Hz
임피던스 16
케이블 길이 1.2m
무게  5g
단자  3.5mm 니켈도금단자
문의  젠하이저샵 www.sennheisershop.co.kr
값  31만 원



네오디뮴 자석을 써서 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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