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시즌 앞두고 제습기 수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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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시즌 앞두고 제습기 수요 늘었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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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여름철 습해지는 날씨와 본격적인 장마철을 미리 대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써머스플랫폼(대표: 김기록)이 운영하는 최저가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1일~12일) 제습기 카테고리의 데이터를 5월(20일~31일)과 비교해본 결과 판매수는 68%가 상승했고, 매출은 58%가 성장했다.

에누리 측은 지난 2년간 5월 강수일수 확대 및 길어진 장마의 영향으로 제습기의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에 비해 올해는 강수량이 줄어들어 6월부터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기간 에누리의 실시간 최저가 가격비교 검색 및 판매 순위에서 주목을 받은 제품에는 '위닉스 뽀송 DXAH100-JWK'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 제습량 10리터, 제습 면적 13평, 물통 3L로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제품 상단에 위치한 이동 손잡이와 360도 회전 휠로 원하는 곳 어디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물 넘치 방지 커버로 제습된 물이 넘치지 않도록 방지하는 기능이 탑재된 이 제품의 6월 14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19만원대, 최고가는 약 4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상품에는 '위닉스 뽀송 DN2H160-IWK'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일일 제습량 16리터, 제습 면적 21평, 물통 6L,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연속 제습 모드와 자동 제습 모드, 집중 건조가 가능하고 성에 제거, 만수 감지, 연속 배수, 타이머 설정 부가 기능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도와주는 이 제품의 6월 14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32만원대, 최고가는 약 95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에누리 관계자는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의류 등 건조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에누리는 제습기 수요가 증가하는 6~7월에 맞춰 최저가 가격비교와 함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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