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에게 가장 적합한 백업스토리지 고르기
상태바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적합한 백업스토리지 고르기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5.11 12: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학생을 넘어 직장인으로 새로 탈바꿈한 사회초년생들에게 먼저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 코로나19(COVID-19) 위기 속에서 신입사원으로 살아가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으로 살다 보면 컴퓨터에 중요한 업무자료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를 분실했다가 훗날 큰 피해를 입기 싫다면 백업스토리지를 장만해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한 백업스토리지를 구매할 때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
 

클라우드 이외에 물리적 백업도 필요

신입사원들 중에는 업무자료를 드롭박스(Dropbox)나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원드라이브(OneDrive)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하는 경우가 많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트워크에 연결만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데이터를 저장하고 꺼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먼저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데이터 백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 공격을 당할 경우 중요한 업무자료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별개의 백업 수단이 필요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업용 외장스토리지를 구매한 다음 정기적으로 중요한 자료를 백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중으로 데이터를 백업하여 더 확실하고 안전하게 자료를 보관할 수 있다.

재택근무 중에 활용한 업무 자료, 보고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백업스토리지가 필요하다.
재택근무 중에 활용한 업무 자료, 보고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백업스토리지가 필요하다.

비즈니스 백업스토리지의 4가지 포인트, PCSS

업무용으로 사용할 백업스토리지를 구매한다면 'PCSS'를 기억하자. 각각 휴대성(Portability), 용량(Capacity), 속도(Speed), 보안성(Security)을 뜻한다. 먼저 사무실에서도, 재택근무 중에도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꺼내 보려면 백업스토리지가 충분히 작고 가벼워야 한다. 스펙표에서 크기와 무게를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문서 파일은 크기가 그리 크지 않지만, 시각화 자료를 위한 이미지나 동영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그래픽 자료를 많이 다루는 디자이너나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직종이라면 충분히 많은 용량을 제공하는 백업스토리지를 사용하자,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백업스토리지가 좋다.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백업스토리지가 좋다.

속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그래픽 파일, 동영상처럼 덩치가 큰 파일을 신속하게 옮기려면 백업스토리지의 속도가 충분히 빨라야 한다. 그래야 백업 과정에서의 시간 손실을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중요한 점이 있다면 보안성이다. 타인이 백업된 데이터에 멋대로 손댈 수 없도록 보안장치를 마련한 백업스토리지가 비즈니스 용도로 적합하다.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고온에서도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좋은지, 사후지원은 확실한지도 중요하다.

노트북으로 작업한 디자인 파일이나 동영상 편집물을 빠르게 백업하려면 외장스토리지의 속도가 빨라야 한다.
노트북으로 작업한 디자인 파일이나 동영상 편집물을 빠르게 백업하려면 외장스토리지의 속도가 빨라야 한다.

어떤 백업스토리지가 적합할까?

어떤 외장스토리지가 비즈니스 백업용 저장장치로 적합할까? 가장 구하기 쉽고 사용도 간편한 저장장치로는 USB 메모리가 있다. 하지만 USB 메모리는 용량이 적고 속도도 느린 제품이 대부분이라 대용량 파일 백업에는 부적합하다. 최근에 512GB~1TB 제품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비주류다.

용량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한 백업스토리지로는 외장하드가 있다. 외장하드 중에는 4~5TB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용량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단점은 백업 속도가 느리고 휴대성 측면에서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지갑 사정만 넉넉하다면 외장SSD를 백업스토리지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장SSD는 훨씬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에 데이터를 담기 때문에 외장HDD보다 휴대성이 훨씬 뛰어나다.


속도, 휴대성에 강력한 보안성까지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Touch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4월 15일 기준)에 따르면, 국내 외장SSD 고객 중 59%는 삼성전자 외장SSD를 선택했다. 그만큼 삼성 외장SSD에 대한 신뢰도가 탄탄한 것이다. 그 중에서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Touch(이하 삼성 T7 터치)는 강력한 휴대성과 성능, 넉넉한 용량에 최고 수준의 보안성도 제공한다.

삼성 T7 터치의 사이즈는 57x85x8.0mm. 무게는 58g으로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적합하다.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에 감각적인 실버/블랙 컬러가 더해져 디자인도 깔끔하다. 용량은 500GB/1TB/2TB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만들어져 휴대성이 뛰어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만들어져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 외장SSD가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면 속도다. 읽기 속도가 최대 1,050MB/s, 쓰기 속도는 최대 1,000MB/s에 달한다. 흔하고 흔한 USB 메모리, 외장하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 덕분에 아무리 큰 파일과 데이터라도 빠르게 옮길 수 있어 백업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타입C 포트에 연결하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타입C 포트에 연결하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도 호환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작업한 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도 호환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작업한 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다.

더 놀라운 것은 보안 관련 기능이다. AES 256비트 암호화를 사용하는 보안 옵션이 내장되어 있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 배치된 센서를 통해 지문인식으로 타인의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고, 비밀번호도 적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 지문인식 설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밀번호, 지문인식 설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치며

이제 막 신입사원이 된 사회초넌생에게는 오랫동안 성능과 용량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백업스토리지가 필요하다. 휴대성과 보안성이 우수한 제품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삼성 T7 터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속도와 휴대성에 보안기능도 뛰어나다. 게다가 다양한 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사회초년생을 위한 선물로 적합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진상 2022-05-29 16:17:58
글을 읽어보니 완전 삼성 빨아주기 기사를 노골적으로 작성하셨네요?
꼭지 제목처럼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한 백업스토리지가 저거 하나만 있는건가요?
적어도 삼성 제품을 홍보 해주려면 홍보 기사라는걸 정확하게 노출 시키고 공보를 해야지요?
글을 보아하니 댓가성이 다분한 기사 인것 같은데 요즘 네비어 뉴스 기사 품질 참 알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