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스마트한 인테리어 용품, 넷기어 뮤럴 디지털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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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스마트한 인테리어 용품, 넷기어 뮤럴 디지털 액자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1.11.1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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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코로나19언택트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인테리어에 더 신경 쓰는 사람이 늘어났다. 집안 인테리어를 꾸밀 때 가장 휑한 부분이 바로 벽이다. 아무것도 놓지 않고 깔끔하게 하는 것도 괜찮지만,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액자이다. 가족사진을 넣은 액자도 좋고 풍경이나 명화가 그려진 그림을 넣은 액자도 좋지만, 매번 똑같은 사진이나 그림을 보는 것도 질릴 때가 생기곤 한다. 이러한 걱정을 없앨 수 있는 것이 바로 디지털 액자다. 디지털 액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을뿐더러 여러 사진과 그림을 계속 변경되게 설정해두면 매번 색다른 느낌으로 액자를 즐길 수 있다.

시중에 다양한 디지털 액자가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제품은 넷기어의 뮤럴 디지털 액자다. SD카드 등에 사진이나 그림 파일을 넣고 옮겨야 하는 타사 디지털 액자와 달리 Wi-Fi를 통해 스마트폰 사진을 손쉽게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계정을 연동해 사진을 업데이트할 수 있고 뮤럴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명화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일반화된 디지털 사진

과거에는 사진을 찍고 인화해 액자에 넣어 보관했다. 하지만 이제는 디지털 방식이 일반화되면서 사진을 직접 인화하지 않고 파일로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를 통해 사진을 손쉽게 볼 수는 있지만, 사진을 집 안에 장식하려면 사진 인화와 액자에 넣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집에 장식하는 액자라면 부부가 함께 찍은 결혼사진이나 아이의 돌잔치 등 가정에서의 특별한

이벤트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한번 만든 액자 속 사진은 좀처럼 바꾸기 어렵고 아크릴 액자 같은 경우는 사진을 평생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똑같은 사진을 계속 걸어놓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놓을 자리가 없거나 다른 사진으로 바꾼다면 기존 액자는 창고 어딘가에 처박혀버릴 뿐이다.

하지만 디지털 액자라면 이러한 걱정이 전혀 없다. 디지털 액자는 일반 사진 액자와 달리 사진 데이터만 바꾸면 되고 여러 장의 사진을 돌려가며 감상할 수도 있다. 사진을 인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 사진을 폐기할 필요도 없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일반 액자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Wi-Fi로 클라우드 계정과 연동해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뮤럴 디지털 액자의 사진도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다.

 

 

고성능 하드웨어 탑재

넷기어의 뮤럴 디지털 액자는 고성능 하드웨어로 무장했다. 먼저 프로세서는 ARM 쿼드 코어 1.8GHz가 탑재되어 사진 변환을 빠르게 처리하며, 뮤럴 캔버스 IIDDR3 2GB, 뮤럴 디지털 액자는 DDR3 1GB RAM이 탑재되었다. 저장 용량은 총 8GB이며, 이중 이미지 저장에 4GB 용량이 할당되어 있다. Wi-Fi2.4GHz, 5GHz 대역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최대 Wi-Fi 5(802.11ac)까지 지원한다.

뛰어난 화질의 FHD(1920x1080) 해상도와 눈부심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고화질 사진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뮤럴 디지털 액자 MC327MC321AHVA LCD, 뮤럴 디지털 액자 MC315IPS 패널이 적용됐다. 모두 광시야각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특허받은 트루아트(TrueArt) 기술이 적용되어 실제 사진이나 캔버스 같은 느낌을 준다.

뮤럴 캔버스 II와 디지털 액자 모두 조작 버튼이 아닌 액자 프레임에 내장된 제스처 센서를 통해 조작한다. 제스처 동작으로 메뉴를 설정하는 것이 귀찮다면 스마트폰 전용 뮤럴 앱에서 손쉽게 조작할 수도 있다. 프레임에는 방향 센서도 탑재되어 있어 디지털 액자가 어느 방향으로 있는지 파악해 세로나 가로 사이즈에 적합한 사진을 자동으로 선정해 보여준다.

또한, 조도 센서도 있어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함께 어두워지고 밝아지면 함께 밝아져 사진을 감상하기 더 좋다. 절전모드도 탑재했기 때문에 주변이 깜깜해지면 아예 화면을 꺼주는 기능도 있다.

 

일반 액자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br>
실제 사진을 인화해 장식한 액자와 함께 있어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다양한 크기의 뮤럴 디지털 액자를 조합해 벽에 걸어두면 보다 완벽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뮤럴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명화나 동화 그림, 세계 명소 사진 등을 즐길 수 있다.

 

 

Wi-Fi를 통한 손쉬운 관리

기존 디지털 액자는 SD카드나 USB 메모리에 원하는 사진 파일을 넣고 디지털 액자에 장착하거나 파일을 복사해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간편하고 직관적이지만 사진을 바꿀 때마다 SD카드를 빼내고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진을 변경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넷기어의 뮤럴 디지털 액자는 전용 클라우드와 Wi-Fi를 통한 사진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한 디지털 액자다. 웹브라우저나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뮤럴 클라우드 계정에 접속해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하고 계정에 등록된 캔버스나 디지털 액자로 사진 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그러면 데이터를 전송받은 캔버스나 디지털 액자에서 사진 데이터를 다운로드받은 후 곧바로 화면으로 보여준다.

액자 사진을 자주 바꾸게 되는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다. 또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뮤럴 디지털 액자에도 Wi-Fi를 통해 손쉽게 사진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관리가 힘든 부모님 집에 설치하고 가족사진을 전송해 드리는 것도 뮤럴 디지털 액자의 활용 방법이다.

클라우드 계정에 할당된 용량은 4GB이며, 뮤럴 멤버십에 가입하면 20GB 용량이 제공되어 더 많은 사진을 관리할 수 있다. 뮤럴 멤버십은 용량 증설 이외에 전 세계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나 볼 수 있는 3만여점 이상 명화나 사진도 제공된다. 단순히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가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캔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뮤럴 전용 앱으로 손쉽게 조작하거나 설정할 수 있다.

 

뮤럴 전용 앱에서는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라이브러리로 정리해두면 언제든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 재생할 수 있다.

 

최근 업로드한 사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뮤럴 디지털 액자 하나만으로 벽을 색다르게 꾸밀 수 있다.

 

 

거실에 장식하기 좋은 디지털 액자
뮤럴 디지털 액자 MC327

뮤럴 디지털 액자 MC327은 뮤럴 디지털 액자 중 가장 큰 27인치 크기 제품이다. 큰 크기로 감상해야 좋은 결혼사진이나 가족사진 등을 넣어 거실에 장식하기에 적합하다. 세계적인 명화나 동양화 같은 작품을 넣어 거실을 꾸미면 허전했던 벽을 멋지게 꾸밀 수 있다. 게다가 해외 명소 사진도 많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에도 좋을 것이다.

 

 

아이방과 복도에 어울리는 디지털 액자
뮤럴 디지털 액자 MC321

27인치의 크기가 부담되는 작은 장소에는 뮤럴 디지털 액자 MC321이 어울린다. 아이 방이나 복도 같은 곳에 걸어두면 제대로 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뮤럴 멤버십에는 아이를 위한 마블 코믹스 히어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이나 동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도 있어 아이 방을 더욱 화사하고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어느 곳이나 어울리는 디지털 액자
뮤럴 디지털 액자 MC315

뮤럴 디지털 액자 MC31515.6인치 크기에 선명한 화질을 갖췄다. 벽걸이로 벽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이 어울리는 MC327이나 MC321과 달리 후면에 있는 철제 스탠드를 이용해 탁자에 놓아 장식할 수도 있다. 물론 벽에도 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뮤럴 디지털 액자와 조합해 벽을 꾸밀 수도 있다. 어느 곳에 놓아도 어울리는 디지털 액자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사진을 언제든지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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