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콤까지 먹어버린 웹 오피스 - 씽크프리 모바일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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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까지 먹어버린 웹 오피스 - 씽크프리 모바일 4.1
  • PC사랑
  • 승인 2011.08.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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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주요 특징

[1] 각 응용프로그램마다 ‘메모’나 ‘달력’ 등 문서를 바로 입력하는 문서 기본 서식이 들어있다.   


[2] 파일을 선택하면 미리보기와 간단한 정보가 한 화면에 나타난다. 굳이 화면을 열어보며 확인 할 필요가 없다.


[3] 한 창에서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어 파일관리가 편하다.

Ⅱ. 응용프로그램 기본 메뉴
1. 간략정보를 담은 미리보기

씽크프리 4.1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들어있다. 하지만 각 응용 프로그램에서 [open]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문서 형식만 열려 속도가 빠르다.


파일을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에서 파일크기와 저장 날짜, 형식 등을 미리 보여준다. 

2. 콘텍스추얼 메뉴(Contextual Menu) 활용

본문 내용에 필요한 메뉴를 상황에 따라 띄우는 재주다. 글을 읽는 중간에 특정 단어를 블록으로 설정하면 ‘복사’ ‘모두 선택’ ‘삭제’ 같은 메뉴가 뜬다. ‘텍스트 콘텍스트 메뉴’(Text  context menu)를 적용한 덕분이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스프레드 시트에서는 ‘셀 콘텍스트 메뉴’(Cell context menu)가 적용된다. 프레젠테이션에서 하나의 셀을 선택하면 ‘복사’ ‘레이아웃’ ‘배경색’ 등 관련 메뉴가 뜬다.

3. 비슷한 메뉴는 하나로

단순히 메뉴를 쭉 늘어놓는 대신 비슷한 속성을 지난 메뉴를 한 창에 모았다.


 툴바 메뉴는 이용자가 자주 쓰는 것으로 골라 만들면 된다. 

Ⅲ. 응용프로그램별 특징 
오피스의 기본 ‘워드 프로세서’
▶▶ 워드 프로그램은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메뉴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함은 물론 다루기도 쉬워야 한다. 싱크프리 모바일 4.1은 본문 내에 콘텍스추얼 메뉴를 적용했다. 앞서 말했듯 특정 단어나 글을 선택했을 때 맥락에 맞는 메뉴를 열어 편집을 돕는다. 이 외에 머리말/꼬리말, 다양한 단락속성, 글머리기호, 다단편집, 줄 간격 편집, 테이블 삽입 등 기본 메뉴를 꼼꼼히 챙겼다. 자주 쓰는 메뉴를 편집하는 툴바가 있으니, 쓰임에 맞춰 설정하면 된다. MS 워드 97/2000/XP/2003/2007/2010을 알아챈다. 


PC와 비슷한 방식의 툴바를 적용했다. 개발사에서 임의로 만들어놓은 것은 활용성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직접 메뉴를 골라 담을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텍스트 콘텍스트 메뉴 덕분에 문서 본문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사전’을 눌러 뜻을 찾아보자.    


영문을 읽다보면 텍스트를 읽어주는 ‘Text to Speach’가 유용하다. 이 역시 단어 위에 뜨는 빠른 편집 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정리의 달인을 만드는 ‘스프레드 시트’
▶▶ 정확한 통계와 분석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건 함수다. 스프레드 시트는 MS 엑셀과 호환되는 함수가 330개, 차트 보기/편집 기능이 40개를 담았다. 직접 편집은 물론 엑셀에서 불러오는 대부분의 문서가 문제없이 열린다. 관련 메뉴를 띄우는 콘텍스추얼 메뉴는 여기에도 적용했다. 워크시트는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탭 방식이다.


스프레드시트 전용키보드가 따로 있어 함수 검색이나 숫자 계산할 때 편하다.


콘텍스추얼 메뉴를 이용해 스프레드 시트 각 요소를 편집하면 작업시간이 줄어든다.


자주 쓰거나 비슷한 메뉴는 한 창에 모아, 메뉴 찾으러 헤맬 필요가 없다.

보기 좋은 문서가 읽기도 좋다 ‘프레젠테이션’
▶▶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내고, 스티븐잡스의 발표를 기다리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 씽크프리에서 만들 수 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 편집은 기본, 사진, 도형 삽입 등 PC 작업 메뉴에 테이블을 바로 넣고 빼는 메뉴를 얹어 효율성을 높였다. 입체 효과를 적용하는 스마트 아트도 챙겼다.  


데스크톱 작업 메뉴에 콘텍스추얼까지 얹어 프레젠테이션 셀 작업이 한층 수월하다.


프레젠테이션 작업하다보면 테이블 넣고 빼는 일이 부지기수다. 클릭 한번으로 해결하는 메뉴가 더해졌다. 


디자인 구성 창은 데스크톱 프로그램과 별반 다르지 않아 익숙하다.  

전자책을 빠르게 넘기는 ‘PDF 뷰어’
▶▶ 간단한 포트폴리오부터 전자책까지, PDF 쓰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씽크프리 PDF 뷰어는 최근 전자출판에서 많이 쓰는 JPEG2000, JBIG2 이미지 형식까지 알아채 웬만한 파일은 모두 보여준다. 지난 7월부터 하이라이트나 언더라인, 메모 노트를 붙일 수 있는 간단한 편집 메뉴가 더해졌다. 모바일 버전이니 멀티터치는 기본.


특정 단어를 찾거나 검색 속도를 높여주는 메뉴가 더해졌다. 손가락을 이용해 화면을 키우고 줄이는 건 누워서 떡먹기.


넒은 화면을 활용해 왼쪽에 쪽수를 표시한다. 


최근 전자출판에 많이 쓰는 형식까지 알아챈다. 대용량 문서 여는 속도가 빨라져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모바일 씽크프리 4.1 설치하기
싱크프리 4.0은 애플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받는다. 4.1 버전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운영체제 버전별로 내려 받으면 된다.
뷰어는 공짜, 앱 값은 14.99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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