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4K 동영상 촬영을 위해 태어났다! 삼성전자 EVO Plus & PRO Plus SD 메모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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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4K 동영상 촬영을 위해 태어났다! 삼성전자 EVO Plus & PRO Plus SD 메모리카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8.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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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스마트폰이 카메라의 영역을 점점 잠식해가는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사진, 동영상 촬영을 위한 카메라의 수요가 아직 꺼진 것은 아니다. 더 좋은 화질을 원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춰 DSLR, 미러리스와 같은 카메라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촬영, 인터넷 방송을 위해 동영상 촬영 기능이 뛰어난 카메라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런 카메라에는 뛰어난 SD카드가 필요하다. 특히 FHD는 물론 4K 동영상도 원활하게,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SD카드가 요구된다. 이번에 소개할 삼성전자 EVO Plus와 PRO Plus는 4K 촬영에 특화된 성능을 지니고 있어 동영상 촬영에 아주 적합하다.


입문자에 알맞은 4K 메모리카드
삼성전자 EVO Plus

더 선명한 4K 동영상 촬영 가능

삼성전자 EVO Plus SD 메모리카드의 최대 읽기 속도는 100MB/s에 달한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메모리카드보다 우수한 속도를 지니고 있어 SD카드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을 더 빠르게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다.

쓰기 속도도 준수하다. SD 협회에서는 쓰기 속도가 최소 30MB/s를 넘어야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EVO Plus는 128/256GB 모델이 UHS Speed Class 3(U3) 등급을 획득해 최소 30MB/s 이상의 쓰기 속도를 지니고 있어 4K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단, 32/64GB는 FHD까지만 지원한다.

EVO Plus의 경우 32/64GB는 FHD 촬영을, 128/256GB는 4K 촬영을 지원한다.
EVO Plus의 경우 32/64GB는 FHD 촬영을, 128/256GB는 4K 촬영을 지원한다.

다양한 용량, 강력한 내구성

삼성전자 EVO Plus는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다양한 용량을 제공한다. 32GB부터 256GB까지 4가지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니 메모리 걱정 없이 모든 순간을 촬영하고 저장할 수 있다. FHD 해상도로도 충분하다면 32GB나 64GB를, 4K 해상도가 필요하다면 128GB나 256GB를 선택하면 되겠다.

무더운 여름날 바닷가나 계곡처럼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 역시 장점이다. 생활방수를 비롯해 –25℃~85℃의 온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유휴 온도: -40℃~85℃), 자기력, 충격, 낙하 등으로부터도 데이터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0년 제한 보증도 제공한다.

삼성 EVO Plus 64GB를 CrystalDiskMark 8.0.4에서 테스트해봤다. 최대 읽기 속도는 93.20MB/s, 최대 쓰기 속도는 34.18MB/s로 나타났다.
삼성 EVO Plus 64GB를 CrystalDiskMark 8.0.4에서 테스트해봤다. 최대 읽기 속도는 93.20MB/s, 최대 쓰기 속도는 34.18MB/s로 나타났다.

제원

용량: 32/64/128/256GB
포맷: exFAT
보장속도: CLASS 10(10MB/s)
전송속도: 읽기 최대 100MB/s
부가기능: 데이터보호, 충격보호, 생활방수
보증기간: 최대 10년 제한보증


전문가의 니즈를 만족하다
삼성전자 PRO Plus

4K는 물론 8K 콘텐츠도 제작 가능

삼성전자 PRO Plus는 최대 읽기 속도가 100MB/s에 이르기 때문에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빠르게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다. 게다가 쓰기 속도도 최대 90MB/s(32GB는 최대 60MB/s)에 달한다. 이 정도면 4K 뿐만 아니라 8K 촬영도 가능할 정도다.

그래서 삼성전자 PRO Plus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웨딩사진에서 포토뉴스에 이르기까지 고퀄리티 결과물을 원하는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4K는 물론 8K 동영상으로 멋진 순간을 더 생생하게 담을 수도 있으니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게도 어울린다.

PRO Plus는 모든 용량에서 4K 촬영을 지원한다. 32GB의 쓰기 속도는 최대 60MB/s이며, 이외 모델은 90MB/s다.
PRO Plus는 모든 용량에서 4K 촬영을 지원한다. 32GB의 쓰기 속도는 최대 60MB/s이며, 이외 모델은 90MB/s다.

더 오래, 안전하게 동영상 촬영 가능

삼성전자 PRO Plus 역시 32GB에서 256G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량을 제공한다.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전 모델에서 4K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본 모델인 32MB도 4K 사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니 성능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방수는 물론 온도 보호, 데이터 보호, 충격 방지, 낙하 저항 등의 7가지 보호 기능을 제공하여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며, 악조건 속에서도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 10년 제한 보증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CrystalDiskMark 8.0.4에서 삼성 PRO Plus 64GB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대 읽기 속도는 92.74MB/s, 최대 쓰기 속도는 83.05MB/s로 나타났다.
CrystalDiskMark 8.0.4에서 삼성 PRO Plus 64GB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대 읽기 속도는 92.74MB/s, 최대 쓰기 속도는 83.05MB/s로 나타났다.

제원

용량: 32/64/128/256GB
포맷: exFAT
보장속도: CLASS 10(10MB/s)
전송속도: 읽기 최대 100MB/s, 쓰기 최대 90MB/s
부가기능: 데이터보호, 충격보호, 생활방수
보증기간: 최대 10년 제한보증


EVO Plus와 PRO Plus, 실제 사용해보니

기자는 소니 RX100V 카메라에 삼성전자 EVO Plus와 PRO Plus 256GB SD카드를 장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봤다. 먼저 사진 포맷을 RAW로 설정하고 25연사를 진행한 결과 두 SD카드 버퍼링 없이 연사가 진행되었으며, 10초 이내에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SD카드를 사용할 때 카메라에서 결과물을 확인하는 데만 1분 가까이 걸린 것과 대조되었다.

4K 동영상도 촬영해보았다. 파일 형식을 XAVC S 4K로 맞추고 녹화 설정은 30p 100M으로 세팅한 상태에서 약 1분 동안 동영상을 촬영한 결과 프레임이 끊기는 일 없이 부드럽게 재생됐다. 유튜브에 올릴 브이로그는 물론 전문적인 영상 제작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JPG 촬영은 물론 RAW 촬영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JPG 촬영은 물론 RAW 촬영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거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거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마치며

삼성전자 EVO Plus와 PRO Plus는 FHD는 물론 4K 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적합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 SD 메모리카드다. EVO Plus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어 입문자용으로 적합하며, PRO Plus는 8K 촬영도 가능해서 전문 포토그래퍼,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하다. 어떤 SD카드를 고르든 나만의 4K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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