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6월 열리는 온라인 개발자회의서 새 아이폰 공개할까
상태바
애플, 6월 열리는 온라인 개발자회의서 새 아이폰 공개할까
  • 최한슬 기자
  • 승인 2021.03.31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는 6월 7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애플이 6월 개최하는 온라인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1)에서 iOS 15, macOS 12 등을 포함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CNBC, 나인투파이브맥 등은 30일(현지시간) 애플이 WWDC 2021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WWDC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개발자들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WWDC 행사 첫날에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 그리고 종종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아이폰, 맥북 등의 하드웨어가 공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 사용에서 자체 칩 개발 및 사용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음을 알렸다. WWDC 2020에서 애플이 개발한 새로운 실리콘 칩을 공개했고, 지난 11월 마침내 자사의 M1 프로세서를 이용한 맥북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폰용 iOS 14, iPadOS 14, watchOS 7 등도 지난해 발표한 바 있기 때문에 iOS 15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애플은 "WWDC 2021이 iOS, iPadOS, macOS, watchOS, tvOS의 앞날에 특별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WDC 2021은 전 세계 약 2,800만 이상의 개발자와 차세대 개발자를 포함해 그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키노트 연설과 발표, 온라인 세션, 1:1 실험실, 최신 기술에 대해 애플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