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21’ 등 일부 신규 게임의 체험판 제공, 구독자 전용 콘텐츠 공유 등 특별한 혜택 마련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Game Pass PC용에 일렉트로닉 아츠(EA) 게임 구독 서비스 EA Play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Xbox Game Pass PC용 이용자들은 60여개의 EA 대표작들을 추가 비용 없이 윈도우 10 PC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EA Play는 지난해 콘솔용으로 먼저 Xbox 이용자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PC용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게임 라이브러리에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Star Wars Jedi: Fallen Order)’, ‘피파 20(FIFA 20)’, ‘타이탄폴 2(Titanfall 2)’, ‘니드 포 스피드 히트(Need for Speed Heat)’, ‘배틀필드(Battlefield)’, ‘매든 NFL(Madden NFL)’, ‘커맨드 앤 컨커(Command & Conquer)’ 및 ‘심즈(The Sims)’와 같은 인기 타이틀을 포함해 60개 이상의 PC 게임이 업데이트 됐으며, 제공 게임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 확장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이용자들을 위해 여러 혜택 또한 마련했다. 지난 하반기에 공식 출시된 신작 ‘스타워즈: 스쿼드론(Star Wars: Squadrons)’을 Xbox Game Pass에 업데이트 했으며, 3월에는 매든 21용 EA Play Celebration Pack, Apex 레전드용 N7 총기 부적 등을 제공하고 이 외에도 매월 새로운 리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독점적 인게임(in-game) 챌린지 및 리워드, 구독자 전용 콘텐츠, EA 데스크톱 앱 베타를 통한 온라인 구매 시 할인 및 피파 21(FIFA 21)과 같은 최고 인기 타이틀을 10시간까지 무료로 체험해볼 기회 등을 내세울 계획이다.
EA Play는 Xbox Game Pass 얼티밋 또는 Xbox Game Pass PC용 멤버십 구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구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Xbox Game Pas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