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데스크젯 460cb 모바일 프린터 - 프린터는 옮겨 다닐 수 없다는 생각 바꾼 모바일 프린터
상태바
hp 데스크젯 460cb 모바일 프린터 - 프린터는 옮겨 다닐 수 없다는 생각 바꾼 모바일 프린터
  • PC사랑
  • 승인 2006.12.2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로 사진을 뽑게 해주는 픽트브릿지 단자와 랜 설정 스위치가 있다.
 
검정 잉크 대신 3색 포토 잉크 카트리지를 바꿔 넣으면 6색 포토 잉크젯 프린터가 된다. 컬러 문서나 사진을 더 정교하게 뽑을 수 있다.단자는 메모리 카드를 읽을 뿐 아니라 802.11g 랜, 또는 블루투스 어댑터를 꽂을 때 쓴다. 460cb는 USB 동글 형태의 블루투스 어댑터를 쓰지 않고 전용 어댑터를 따로 판다.


작은 덩치에 얼마나 제 몫을 할지 참 궁금하다. 먼저 배터리를 충전하고 어댑터를 뺀 뒤 ?글을 띄우고 글자와 그림이 많은 문서를 열고 옵션을 바꿔가면서 뽑았다. 초고속 인쇄에서 11초 만에 첫 장, 1분 동안 9장을 인쇄했다. 6색 잉크젯 프린터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더구나 크기에 비하면 뽑는 시간은 나무랄 정도는 아니다. 글자는 가늘지만 제법 곱게 찍히고 알아보는 데 어려움이 없다. 파워포인트에서 만든 그라데이션 문서를 뽑는 데도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작은 덩치에 너무 빨리 뽑으려 한 것인지 양쪽 끝부분에만 미세하게 인쇄가 덜 된 것이 눈에 띈다. 보통과 고품질로 모드를 바꿔 찍으니 정상이다. 문서 품질도 높아서 글자와 이미지가 또렷하게 잘 보인다. 문서 품질을 올리면 속도가 느려지는 점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다.

뒤쪽에 충전식 배터리를 꽂으면 어댑터 없이 사진을 뽑을 수 있다. 배터리를 꽂는 곳 아래에 디카에서 바로 사진을 뽑게 해주는 픽트브릿지 단자와 랜 설정 스위치가 있다.

사진도 볼 만하다. 검정 잉크를 포토 잉크로 바꿔 끼우고 hp 고광택 최고급 인화지에 뽑아보니 여느 포토 프린터 못지않다. 다만 잉크가 마르기 전에 롤러가 닿아서인지 자글자글한 톱니자국이 보이고, 사진 용지를 너무 많이 넣으면 용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잉크 수최대 6개(카트리지 2개)모바일 프린터에 높은 기능을 바랄 수는 없지만, 작은 크기치고는 문서와 사진을 괜찮게 프린트한다. 무선 어댑터가 별매인 점이 아쉽다.
헤드 노즐흑백 416개, 컬러 600개
인쇄 속도흑백 문서 분당 17ppm
32MB
확장무선 랜 카드, 블루투스 어댑터
무게 분리형 배터리 포함 2.22kg속도★★★
미정품질★★★★
문의한국hp www.hp.co.kr이동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