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MD가 직접 추천하는 11번가 최고 인기 PC 부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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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MD가 직접 추천하는 11번가 최고 인기 PC 부품전
  • PC사랑
  • 승인 2011.03.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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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IT 기기들. 어떤 게 좋고 나쁜지 가늠하기란 수비지 않다. 제일 쉽고 확실한 옥석가리기는 판매량이다. 판매량이야 말로 전자제품의 인기 바로미터다. 제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팔리지 않는다면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3대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에서 제일 잘 나가는 PC 부품은 무얼까. 11번가의 김경태 매니저에게 2011년 3월 현재 제일 '핫'한 PC 부품이 무언지 물었다.


스마트폰 뺨치는 외장 하드디스크
MG25 테란2+Cs
엠지텍의 2011년형 ‘MG25 테란2+Cs’는 기존 테란2+ 시리즈의 특징인 충격 보호 프레임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덕분에 지면에서 10도 정도 본체를 띄우는 기술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2011년형 모델은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는데, 마우스로 일일이 ‘안전하게 하드웨어 제거하기’를 찾을 것 없이 테란2+Cs 본체에 달린 분리 버튼을 누르면 된다. PC나 노트북에 연결한 뒤 대기상태가 되면 절전 모드로 전환해 전기를 아낀다. 옵션으로 판매하는 ‘마이 스페이스’를 구입하면 MS 워드나 포토샵, 오토캐드, 베가스 등 이용자 PC에 설치한 프로그램을 외장 하드디스크에 옮길 수 있다. 일종의 가상화 기술이다.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라면 눈여겨 볼 기능이다.
엠지텍  www.mgtec.co.kr  7만 8900원부터

김경태 MD
“귀엽고 깜찍한 외형과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충격 보호 기능을 갖춘 외장 하드디스크다. 우수한 성능으로 만족도를 극대화한 제품답게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에 오를 만큼 인기가 좋다.”



샌디브리지 시스템 종결자
P67A-GD65 웨이코스
MSI의 ‘P67A-GD65’ 메인보드는 LGA 1155 소켓을 달아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2세대 코어 i 패밀리들을 알아챈다. 메모리는 DDR3를 지원하는 DIMM 슬롯 4개로 최고 32GB까지 얹을 수 있다. USB 3.0을 비롯해 SATA3와 같은 최신 기술을 지원해 쾌적하고 빠른 이용 환경을 꾸밀 수 있다. 오버클록 마니아를 위해 더 강력해진 ‘O.C 지니 2’ 기술을 지원한다. 혹독한 이용 환경에서도 끄떡없도록 ‘밀리터리 클래스 2’ 부품으로 둘렀다. 이 부품들은 내구성과 안정이 뛰어나 긴 수명을 자랑한다.
MSI 코리아  kr.msi.com  26만 원대



최고에게 최고의 그래픽카드를
라데온 R6950 트윈프로저 2 오버클록
AMD의 최신예 그래픽 코어인 라데온 HD 6950 GPU와 ‘뉴 트윈 프로저 2’ 쿨링 시스템으로 무장한 그래픽카드다. 40나노미터 공정으로 만들었으며 스트렘 프로세서를 1408개를 넣었다. GPU는 810MHz 효율을 내고, 5000MHz 효율의 GDDR5 2GB 메모리를 달았다. 다이렉트X 11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오픈GL 4.1, 오픈CL API 1.1도 공식 지원한다. AMD의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인 ‘아이피니티’로 모니터 4개에 화면을 띄울 수 있다. ‘뉴 트윈 프로저 2’ 냉각 기술은 MSI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80mm 듀얼 팬과 히트파이프 5개를 이용해 그래픽카드에서 내뿜는 열을 빠르게 제거한다.
MSI  kr.msi.com  44만 원대

김경태 MD
“MSI의 공식 유통은 웨이코스에 맡고 있다. 저가형 제품들과 달리 3년 무상 A/S 등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특징이다.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원하는 소비자 기호에 힘입어 판매량도 많고 만족도 또한 높은 브랜드다.”




투자만족도 뛰어난 그래픽카드
제논 지포스 GTS 450 마스터 D5 512MB
‘제논 지포스 GTS 450’은 다이렉트X 11과 쿠다, 피직스 물리연산 기술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다. 다이렉트X 11의 핵심 기술인 테셀레이션도 무난하게 소화한다.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보드를 변형해 태어난 그래픽카드로, 기판 길이를 188mm로 줄여 케이스 호환성을 높였다. 100% 솔리드 커패시터와 밀폐형 초크 코일을 써서 전기 노이즈도 줄이고 안정성도 높였다. 최대 소비 전력도 106W로, 이전의 GTS 250보다 30%이상 낮다. 400W급 전원공급장치로도 무난히 쓸 수 있는 것이 특징. 쿠다 프로세서는 192개, 텍스쳐 유닛은 32개를 담았다. 이엠텍에서 3년간 품질 보증(무상 2년, 유상 1년)을 한다.
이엠텍  www.e-mtek.co.kr  13만 원대




실속파라면 놓치지 않을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 HD 5770 D5 512MB
‘사파이어 라데온 HD 5770 D5 512MB’는 실속을 위해 메모리 용량을 절반으로 낮춘 모델이다. 대신 GPU와 메모리 성능은 1GB 모델과 똑같고 1테라플롭스 이상의 연산능력도 그대로다. 이 그래픽카드는 히트파이프 2개로 구성한 신형 터보 X 쿨러를 달아 발열을 다스린다. GPU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므로 소음 걱정도 덜었다.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고 ATI 스트림 기술이나 아이피니티 같은 기술을 이용하면 모니터를 3개까지 하나로 엮어 최대 7680×1600화소 해상도로 꾸밀 수 있다.
이엠텍  www.e-mtek.co.kr  14만 5000원대

김경태 MD
“이엠텍은 국내 그래픽카드 업계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판매량이 많다. 이 그래픽카드는 케이스와 호환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엠텍은 클록별로 다양한 모델을 선점하고 있어 활발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실시간 의사소통을 위해 트위터까지 개설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라 적극 추천한다.”



와신상담, 다시 태어난 랩터 2
랩터 2 500
‘랩터 2 500’은 지난해 출력 용량 문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히로이치가 후속으로 내놓은 전원공급장치다. 저소음과 안정성, 전기요금 절약에 초점을 맞췄다. ATX 12V v2.3 규격을 준수해 듀얼 +12V로 전원을 공급한다. 인텔과 AMD 프로세서, 엔비디아의 SLI나 ATI의 크로스파이어 듀얼 그래픽 시스템을 모두 지원한다. 120mm 퍼지로직 냉각팬은 저소음이 특징으로 기존 대비 17~30데시벨 정도로 작동한다. 미 환경보호청의 에너지스타 4.0 인증을 받았으며, 액티브 PFC를 달아 역률 99%, 최대 효율 80% 성능을 발휘한다. SATA 6개, IDE 5개, PCI 익스프레스 보조전원 2개 등을 달았으며 하단 케이스 방식을 배려해 커넥터 길이를 늘였다.
HCE 코리아  www.heckorea.co.kr  6만 원대

김경태 MD
“비록 전작의 출력 용량 문제로 인해 브랜드에 흠이 생겼지만, 3년 가까운 시간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후속모델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랩터 2 500’은 전체적인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 딱히 흠 잡을만한 곳 없다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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