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PU, 2020년 3분기에도 시장 점유율 상승…x86 CPU 시장 점유율,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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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PU, 2020년 3분기에도 시장 점유율 상승…x86 CPU 시장 점유율,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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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AMD가 올해 3분기에도 x86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에 따르면, AMD는 전체 x86 CPU 시장에서 2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4.1포인트, 전년 대비 6.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이다.

x86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IoT 제외)에서는 점유율 20.1%로, 전 분기 대비 0.9포인트, 전년도 대비 2.1포인트 올랐다. AMD는 데스크톱 CPU 시장에서 지난 12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노트북용 x86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AMD는 시장 점유율 20.2%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0.3포인트, 전년도 대비 5.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2분기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 2분기에 이어 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클라이언트 x86 서버 시장에서도 20.2%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 대비 0.5포인트, 전년도 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1년 2분기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외에 x86 서버 시장에서도 지난 분기 대비 성장했다. IDC 데이터에 따르면 AMD는 전체 서버 시장에 구동 중인 약 2,000만개 이상의  CPU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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