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위한 업무&학습용 모니터 램프,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
상태바
눈 건강을 위한 업무&학습용 모니터 램프,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0.11.03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벤큐의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매일 약 5.7시간 컴퓨터 작업을 한다고 한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IT 강국 대한민국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컴퓨터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직업인 smartPC사랑의 기자들은 보통 8시간 정도, 마감 때는 10시간 이상 컴퓨터 작업을 한다.

장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는 것은 눈에 무리가 가게 한다. 실제로 2시간 이상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따끔거리고 떨리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일하는 중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급한 업무나 필수 업무를 하다 보면 휴식을 챙길 시간 조차 없다.

이에 벤큐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학습용 모니터 램프를 선보였다. 바로 어느 모니터에나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스크린바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이다.

 

 

어딘가 아쉬운 데스크 램프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은 데스크 램프를 사용한다. 주변 환경이 밝은 때는 데스크 램프가 그다지 필요 없지만, 어두운 공간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면 데스크 램프가 필요하다. 특히 모두가 퇴근한 사무실이나 집에서 모든 가족들이 잠들고 조용히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데스크 램프가 있으면 상당히 편리하다.

그런데 데스크 램프에는 큰 문제가 3가지 있다. 먼저 주변 환경에 맞춰 밝기를 매번 조절해야 한다. 일반적인 데스크 램프는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어두워질수록 계속 밝기를 낮춰야 한다.

또 다른 문제로는 화면 반사가 있다. 데스크 램프의 빛은 주로 원형으로 퍼지는데 어느 곳에 두더라도 모니터 화면에 데스크 램프 빛이 반사된다. 더구나 모니터에 강화 유리가 장착되어 있으면 빛 반사는 더 심해진다. 화면 반사를 막으려면 데스크 램프를 모니터 뒤에 두거나 높은 위치에 두는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데스크 램프의 빛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데스크 램프를 두어야 하는 공간 문제가 있다. 컴퓨터 책상이 넓으면 상관없겠지만, 다양한 물건을 두거나 면적이 좁은 컴퓨터 책상을 사용한다면 데스크 램프를 놓는 것조차도 버겁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데스크 램프를 사용하는 것을 꺼렸던 사람도 상당수 있었을 것이다.

기존 데스크 램프는 불편한 점이 많다.

 

 

공간 절약이 뛰어난 모니터 램프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는 공간 절약이 뛰어난 모니터 램프이다. 제품 구성은 본체인 스크린바와 스크린바를 모니터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립, 스크린바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USB Type-C to USB Type-A 케이블이 전부이다. 스크린바를 클립에 연결하고 USB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설치 준비 끝이다.

스크린바 형태의 모니터 램프를 모니터에 장착할 때 크기가 맞지 않으면 테이프로 고정해야 하고 튼튼하게 고정하려면 나사로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는 특허받은 클립 디자인으로 손쉽게 원터치 부착할 수 있다.

클립에서 동그란 추 부분을 통해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으며, 모니터와 닿는 부분에는 미끄럼방지 고무가 있어 연결을 강화해준다. 특히 컴퓨터 책상에 올려놓는 일반적인 데스크 램프와 달리 모니터 상단에 올려놓는 방식이기 때문에 컴퓨터 책상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크린바의 램프는 비대칭 광학 설계로 눈부심을 일으키는 화면 반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스크린바의 한쪽 면에만 램프를 배치하고 반대쪽에는 반사판을 배치해 모니터 램프를 켜더라도 빛이 모니터 화면 밖으로만 노출된다.

긴 디자인의 스크린바.

 

특허 받은 디자인의 클립이 적용되었다.

 

스크린바와 클립을 연결한 모습.

 

4개의 터치 버튼과 조도센서가 있다.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를 ‘벤큐 GW2780T 아이케어’에 장착한 모습.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물론, 두꺼운 게이밍 모니터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스크린바의 램프는 비대칭으로 장착되어 있다.

 

USB Type-C 단자를 통해 전력을 공급한다.

 

 

손쉽고 편리한 사용법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에는 조도센서가 내장되어있어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준다. 자동 밝기 모드에서는 일반적으로 500Lux까지 켜지며, 50Lux 미만의 어두운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300Lux로 조정하여 강한 빛의 대비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준다.

조작 버튼은 상단에 있는 터치 버튼 4개가 전부이다. 각각 밝기 조절 버튼, 색온도 조절 버튼, 자동 밝기 모드 온/오프 버튼, 전원 버튼 등이다. 터치 버튼에 가볍게 닿기만 하더라도 조작이 되기 때문에 모니터 램프에 큰 충격이 갈 일은 없다.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는 사용자의 눈 건강을 생각하는 아이케어 기술을 도입한 벤큐의 제품답게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었다. 먼저 LED 조명의 깜박임에 대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플리커프리 LED 칩셋이 탑재되었다. 또한,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없애기 위해 블루라이트 위협을 제거하고 평가 테스트에 통과했다.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2700K~6500K까지 8가지 색온도를 지원한다. 스크린바에 있는 램프는 노란색의 전구등과 하얀색의 주광등이 교차로 배열되어 있다. 대체로 전구색은 2700K~3000K, 주광색은 5000K~6500K인데 색온도 조절 버튼을 통해 전구등과 주광등의 밝기를 조절해 색온도를 바꾸는 방식이다.

참고로 2700K의 전구등은 눈을 편하게 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6500K의 주광등은 작업하는 동안 집중력을 높여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밝기와 색온도는 한번 조절하면 저장되기 때문에 모니터 램프를 껐다가 다시 켜도 마지막으로 설정했던 밝기와 색온도로 켜지게 된다.

모니터 화면에 빛이 반사되지 않는다.

 

컴퓨터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색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색온도에 따라 같은 화면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보인다.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하면 화면 집중이 뛰어나다.

 

 

마치며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는 어두운 환경에서 컴퓨터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데스크 램프와 달리 공간 제약이 없으며, 화면 반사나 밝기 조절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특히 탈부착이 손쉽고 어느 모니터에든 장착이 가능해 추후에 모니터를 바꾸더라도 모니터 램프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눈 건강 관련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벤큐 제품인 만큼 믿고 구매해도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