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과 숙면을 위한 마법의 램프, 삼성전자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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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숙면을 위한 마법의 램프, 삼성전자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0.10.28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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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 이로 인해 전자기기의 사용량도 함께 늘었다. 얼굴을 마주하는 회의보다는 모니터와 웹캠을 사용하는 화상 회의가 선호되며, 학원보다는 온라인 강의를 찾게 됐다. 또한, 비대면 사회에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되며, 여가 활동으로는 넷플릭스 시청이나 게임 등이 각광받고 있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디스플레이와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저하한다.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저하한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한다. 디스플레이는 눈에 해로운 청색광인 블루라이트를 발산하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저하한다. 즉, 디스플레이를 오래 볼 경우 수면 장애가 발생할 확률도 증가하는 셈이다.

이를 해결하는 법은 간단하다.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키면 된다. 하지만 언택트 시대에서 디스플레이의 사용량을 줄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멜라토닌 영양제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으며, 통관도 불가능하기에 영양제의 힘을 빌리는 것도 어렵다.

그렇다면 낮에는 멜라토닌을 억제해 집중력을 높이고,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량을 높여줄 LED 램프가 있다면 어떨까? ‘삼성전자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이하 생체리듬 램프)’는 이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LED 스탠드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매뉴얼이 동봉된다.
패키지에는 LED 스탠드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매뉴얼이 동봉된다.

 

눈이 편한 고연색성 LED 램프

눈을 피로하게 하는 것은 블루라이트뿐이 아니다. 모니터의 미세한 깜빡임을 뜻하는 플리커 현상도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모니터뿐만이 아니라 LED 램프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LED 조명을 사용한 뒤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나 생체리듬 램프는 다르다. 플리커 현상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기능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생체리듬 램프는 플리커 프리 기능을 통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생체리듬 램프의 연색성은 80 이상이다. 이를 통해 자연광에 가까운 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눈이 더욱 편안하다.
생체리듬 램프의 연색성은 80 이상이다. 이를 통해 자연광에 가까운 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눈이 더욱 편안하다.

연색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연색성이란 조명이 물체의 색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하는데, 연색 지수가 커질수록 색이 자연광에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생체리듬 램프의 연색성은 80 이상이다. 태양광의 연색성이 100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제품은 고연속성 LED 램프라 볼 수 있다. 자연광에 가까운 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눈이 더욱 편안했다.

 

부담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전력 소모량을 직접 확인했다. 최고 밝기에서도 8.8W에 불과했다.
전력 소모량을 직접 확인했다. 최고 밝기에서도 8.8W에 불과했다.

생체리듬 램프는 부담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력 소모량이 9W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노트 20과 같은 스마트폰에 동봉되는 충전기도 25W급인 점을 감안하면, LED 램프의 전력 소모량은 굉장히 작다.

색 온도를 3000K로 설정했다. 휴식에 좋은 빛이다.
색 온도를 3000K로 설정했다. 휴식에 좋은 빛이다.
색 온도 6500K는 집중에 적합하다.
색 온도 6500K는 집중에 적합하다.

또한, 부담 없이 오래 사용하려면 색온도와 밝기 조절의 폭이 넓은 것이 좋은데, LED 램프는 휴식에 적합한 3000K부터 집중에 좋은 6500K까지 5단계 색온도 조절을 지원하고 밝기는 115 Lux부터 1,600 Lux까지 7단계를 지원한다.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전원을 켜고 밝기와 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전원을 켜고 밝기와 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조절하는 법도 간단하다.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전원을 켜고 밝기와 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되는 방식이기에 최저 밝기에서 최고 밝기로 올릴 때도 한 번의 터치만 필요했다.

게다가, 탑재된 LED 램프의 수명은 50,000시간에 달할 정도로 오래간다.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약 17년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마법의 램프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LED 칩을 탑재하여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LED 칩을 탑재하여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

LED 스탠드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LED 칩을 탑재하여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임상실험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20대에서 50대 남성 30명이 참가한 이 실험에서는 생체리듬 조명과 일반 LED 조명의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을 비교했다. 실험 결과 낮에는 생체리듬 조명이 일반 LED 조명보다 멜라토닌 호르몬을 18% 억제하였으며, 밤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5% 증가시켰다. 이는 집중력과 숙면에도 영향을 끼쳤다.

낮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18% 억제하여 집중력을 증가 시킨다.
낮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18% 억제하여 집중력을 증가 시킨다.
반면, 밤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5% 증가 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반면, 밤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5% 증가 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23일간 생체리듬 조명에 노출된 피실험자들은 스도쿠 테스트에서 10% 향상된 성적을 기록했으며, 50분 빠르게 숙면에 도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생체리듬 램프는 고도의 집중력과 숙면이 필요한 수험생, 재택근무자에게 유용하다.

 

폭넓은 각도/높이 조절 기능

3개의 힌지를 통해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3개의 힌지를 통해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각도와 높이를 얼마나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지도 LED 스탠드 구매 전에 꼭 살펴봐야 할 요소다. 생체리듬 램프에는 총 3개의 힌지가 장착됐다. 이를 통해 높이와 각도를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넘어질 것 같은 각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넘어질 것 같은 각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스탠드가 넘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각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LED 램프가 위치한 곳은 회전이 가능하다.
LED 램프가 위치한 곳은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LED 램프가 위치한 곳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10W USB 고속 충전 기능 탑재

생체리듬 램프의 USB 포트는 1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생체리듬 램프의 USB 포트는 1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USB 충전 포트가 제공되는 점도 생체리듬 램프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다. 사실 USB 충전 포트가 더해진 LED 스탠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나, 많은 제품들이 보통 3.5~5.0W 사이의 저속 충전만을 지원한다.

그러나 생체리듬 램프는 10W 고속 충전이 지원되기에 스마트폰을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마치며

슬기로운비투비세상이 유통 중인 생체리듬 램프를 살펴봤다. 폭넓은 높낮이 조절과 터치 센서를 통해 색온도, 밝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제조한 LED 칩을 탑재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 특화된 점이 아주 인상적이다.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 하는 재택근무자나 학업에 매진 중인 수험생에게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7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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