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이젠 '전쟁' 아닌 공정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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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이젠 '전쟁' 아닌 공정한 '경쟁'
  • PC사랑
  • 승인 2011.03.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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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투지가 개발한 대량 접속제어 솔루션, 넷퍼넬이 대학가 수강신청 풍경을 바꾸고 있다. 대학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웹을 통해 수강신청서비스를 진행한지는 거의 10년이 넘어간다. 그 동안 안정적인 수강신청 서비스를 위해 신규장비 도입과 개발 등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수강신청 때마다 접속 폭주로 인한 서비스 지연과 장애가 발생할까 불안과 긴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불만과 항의전화를 피할 수 없었다.

에임투지는 2011년 1학기 수강신청에 약 30개 대학 수강신청에 넷퍼넬을 적용, 직접 지원하여 전산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퍼넬은 서버 용량을 초과하는 대량의 접속요청을 모두 수용하고, 접속한 순서대로 처리하도록 하여 시스템 보호, 성능개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신개념의 대량 접속제어 솔루션이다.

넷퍼넬 수강신청은 실제 서비스 이용자인 학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수 초 만에 수강신청 페이지가 아예 멈춰버려서 매우 답답했는데 이번에 순번대기 솔루션을 도입해서 멈추는 현상 없이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수강신청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는 것과, 빠르게 신청이 끝났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몇몇 대학에서는 학내 신문사에서 전산팀을 취재하기도 했다.


에임투지의 박흥준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접속 폭주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넷퍼넬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수강신청은 물론 대민 서비스나 기업의 대내외적인 접속 폭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더 많은 서비스에 모든 국민들이 넷퍼넬을 통해 접속 폭주 없이 공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넷퍼넬은 현재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여성가족부 성범죄 알림이, 청와대 게시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 등 사회적 이슈가 있는 공공기관과 방송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 수강신청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으며, 그룹사 이벤트나 지점 간 통신, 채용, 예매, 마감 업무 등에 확대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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