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모션 센서 홈 엔터테인먼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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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모션 센서 홈 엔터테인먼트 선보여
  • doctorK
  • 승인 2011.03.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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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빗 2011 (CeBIT 2011)에서 세계 최초로 모션 센서 기술을 PC에 적용해 제스처만으로 PC 상의 컨텐츠에 액세스해 TV 상에서 재생할 수 있는 “와비 액션”(WAVI Xtion)을 선보였다. 

PC 게이밍 및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와비 액션”은 와비 무선 미디어 스트리밍 디바이스 및 액션 모션 센서의 두가지 구성품으로 이뤄졌으며, PC 상에 저장된 HD 컨텐츠를 무선으로 TV로 전송해준다. 특히 모션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간단한 제스처를 통해 멀티미디어 재생,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이 가능하다. 

“와비 액션”은 프라임센스®(PrimeSense®)의 모션 센서 기술을 아수스 액션 포탈 유저 인터페이스와 결합시켜 유저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PC와 TV 간의 컨텐츠 스트리밍은 무선 HDMI 기술을 통해 이뤄지는데, 반경 25미터 내에서는 5GHz의 속도로 영화, 게임, 사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PC와 TV가 같은 공간에 위치할 필요가 없다. 

“와비 액션” 출시와 함께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모션 센서 기술을 사용한 피트니스 트레이닝 게임인 ‘MayaFit Cardio Lite’ 및 제스처를 통해 제트 항공기를 조작해 여러명이 함께 레이싱 어드벤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BeatBooster™’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PC 게임들을 TV 상에서 제스처를 통해 즐기는 것도 가능해졌다. 액션 엔진 상에 등록된 동작을 통해 키보드 조작을 대신할 수 있어 다양한 인기 게임을 TV 대화면을 통해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제스처 기반의 PC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은 세계 최초의 전문가용 PC 모션 센서 툴셋인 아수스 액션 프로 디벨로퍼 팩을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제공된 툴셋을 통해 개발자들은 게임 및 다양한 장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아수스는 3월 중 액션 프로 디벨로터 경진대회 (Xtion Pro Developer Challenge)를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퍼블리싱 기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수상작들은 아수스 @vibe 온라인 스토어에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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