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통해 'Mi 밴드5' 등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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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통해 'Mi 밴드5' 등 신제품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9.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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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8일,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온라인 행사를 통해 최신 웨어러블 제품인 한글판 'Mi 밴드5'와 함께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 'Mi TWS 베이직 2', 'Mi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공개했다.

국내 출하량 166만대를 돌파한 샤오미 Mi 밴드 시리즈의 최신작, 한글판 Mi 밴드5는 작년에 출시된 Mi 밴드4보다 다수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갖췄다. 1.1인치 대형 AMOLED 다이나믹 디스플레이, 개선된 피트니스 추적 시스템, 여성 생리 주기 추적, 스트레스 관리, 셔터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다채로운 스트랩과 수백 개의 테마 또한 갖추어 Mi 밴드5 구매자 모두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배터리 효율도 뛰어나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4일 연속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착용자에게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Mi 밴드5는 8일 오후 3시부터 9일 자정까지 쿠팡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G마켓, 옥션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판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출시 가격은 39,800원이다.

샤오미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은 블루투스 소형 이어폰으로 AAC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터치 컨트롤, 20시간에 이르는 사용 시간, USB-C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인이어 감지 기능을 탑재해 귀에서 떼어 내면 자동으로 음악 재생을 멈추는 스마트 기능과 화상회의에 필수적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췄다.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의 공식 출시 가격은 32,800원이다.

샤오미 Mi TWS 베이직 2는 초경량 및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갖추어 통화나 운동할 때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한다. 다기능 버튼만 누르면 음악과 통화 제어가 가능하며 음성 도우미 또한 활성화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과 초기 설정 후 자동 페어링 및 싱글 이어 모드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4시간 연속 재생 및 케이스와 제품 충전을 합쳐 1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공식 출시 가격은 18,800원이다.

Mi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데일리 스냅사진을 출력하는 완벽한 포켓 사이즈 스마트폰 액세서리다. 5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2x3인치 크기의 스티커용 사진 20장을 한 번의 충전으로 출력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과 최대 3개의 기기와의 동시 연결을 지원하며, 미홈(Mi Home) 앱을 통해 필터와 증강현실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Mi 휴대용 포토프린터, USB 충전 케이블, 그리고 Mi 휴대용 포토프린터 인화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출시 가격은 69,900원이다.

스티븐 왕(Steven Wang)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샤오미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한국 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주신 Mi 밴드 시리즈의 신제품인 한글판 Mi 밴드5와 함께 가성비 뛰어난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 Mi TWS 베이직 2 그리고 다재다능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샤오미는 향후 10년 동안에도 놀라운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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