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웹2.0 과 UCC(User Created Contents)의 열풍 속에 미국,홍콩,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에 진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앤에이포’(NA4, 대표 강송규, www.na4.com )의 UCC 서비스 솔루션 '플래온(flaon)’이 싸이월드를 통해 국내에서도 본격 서비스 된다.

엔에이포의 핵심 솔루션인 플래온은 멀티미디어 UCC 영상 편집 솔루션으로써, 사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를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편집, 제작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완성된 제작물은 웹과 블로그 등에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엑티브엑스(active-x)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터넷 환경에서도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엔에이포의해외 진출 경험을 통하여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플래온은 이미 미국 라이코스의 ‘플래닛’에 적용되어 서비스가 진행 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이메일 서비스 업체인 미국의 메일닷컴(mail.com), 중국 메세징 솔루션 업체인 아웃블레이즈(outblazae), 그리고 모바일 컨텐츠 솔루션 개발업체 일본 휴베이스아이(Hubase-i)와 제휴를 통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의 자회사이며 일본의 증권거래소(JASDAQ)에 상장된 기업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플래온을 적용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헬로우키티(Hellow Kitty) 캐릭터의 온라인 독점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산리오(Sanrio, www.sanriotown.com)’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 베타서비스가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플래온의 국내 진출 시발점인 싸이월드의 신규 프로젝트 ‘C2’는, 최근 인터넷 업계의 최대 화두인 UCC 이용자를 잡기 위한 포탈들의 경쟁에서, 싸이월드가 우위의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플래온 솔루션의도입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심감과 높은 서비스 안정성 모두를 확보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엔에이포의 강송규 대표는 “국내에서도 접근성 및 보안에 문제가 있는 엑티브엑스(active-x)의 문제성이 들어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UCC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서비스 제공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동영상 공유가 아닌, 사용자 측면에서 생성되는 컨텐츠를 위한 편집 솔루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플래온과 같은 편집 솔루션은, 해외보다 국내에서 먼저 개발되었지만 국내 UCC 시장에서 컨텐츠를 생성하는 사용자를 위한 편집기반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이 없어, UCC 사업을 추진하는국내 대형기업 및 포털 사이트에서의 사업제휴를 위한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플래온의 국내 진출에 대한 가능성과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