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0] 퀄컴, 차세대 컴퓨트 플랫폼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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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0] 퀄컴, 차세대 컴퓨트 플랫폼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9.0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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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 Inc.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자사의 가장 우수하고, 효율성 높은 퀄컴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8cx Gen 2 5G compute platform)을 발표했다. 

퀄컴 2세대 스냅드래곤 8cx는 세계 최초의 5G PC에 적용된 혁신적인 1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업계 선도적인 5G PC 사용 경험을 구현한다. 특히 사용자에게 우수한 성능과 며칠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5G 연결성, 기업 수준의 보안, AI 가속기, 고급 카메라와 오디오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들은 원격 생산성과 학습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모빌리티 요구를 충족한다.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은 빠른 연결성, 향상된 오디오와 카메라 기술, AI 가속기 및 기업 수준의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PC 사용자 경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은 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과 높아진 효율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소기업, 그밖에 기업용 PC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은 올해 말에 상용 제품에 탑재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이서가 새로 출시하는 2in1 노트북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겔 누네스(Miguel Nunes) 퀄컴 제품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원격 근무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새로운 현실이 되었으며, 보다 많은 기업들은 임직원과의 빠르고, 안전한 연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얇고, 가볍고, 빠른 속도를 내는 5G 셀룰러와 와이파이 6 연결성 등 진정한 모바일 기능을 갖추고 며칠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생산력 증진을 뒷받침하는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커넥티드(always on, always connected) PC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퀄컴은 에이서와 함께 스마트폰의 장점을 PC에서도 선보이며 고객 군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기기와 최고의 경험을 소비자 및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이들을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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