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으로 더 편리한 블루투스 이어폰,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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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으로 더 편리한 블루투스 이어폰,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8.3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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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이제 가격 좀 나간다는 스마트폰이라면 무선충전 기능이 필수로 적용되는 세상이 됐다. 번거롭게 케이블에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 충전기에 얹어놓기만 하면 배터리가 채워지니 아주 편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에도 이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는 저렴한 가격에 블루투스 5.0은 물론 무선충전도 지원해 가성비가 아주 출중한 무선 이어폰이다.

핑크,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핑크,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유선으로도, 무선으로도 간편한 충전 가능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의 최대 장점은 충전이 아주 쉽고 간편하다는 점이다. 우선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많이 적용되는 타입C 포트로 충전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용 케이블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 5핀 포트로 충전해야 하는 다른 저가형 무선 이어폰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게다가 무선충전도 지원한다. 이어버드가 삽입된 케이스를 무선 충전기 위에 얹기만 하면 불편하게 충전 케이블을 찾을 필요 없이 배터리가 충전된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대용량 충전케이스와 함께라면 최대 4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니 배터리 수명도 아주 긴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유선충전은 물론 무선충전도 지원한
유선충전은 물론 무선충전도 지원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는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착용하기 불편한 제품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는 케이스까지 포함해도 무게가 40g에 불과해서 휴대하고 다니기도 편하고, 착용할 때도 무게감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편안하다.

케이스까지 합해도 무게가 단 40g에 불과하다.
케이스까지 합해도 무게가 단 40g에 불과하다.

원 버튼 클릭 방식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터치 방식인 경우 이어폰 조작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는 다기능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재생/일시정지는 물론 전화, 이전곡/다음곡 재생에 음성지원까지 가능하다.

다기능 버튼으로 이어폰을 조작할 수 있다.
다기능 버튼으로 이어폰을 조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에 고퀄리티 사운드도 지원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는 빠른 전송속도를 지닌 블루투스 5.0을 통해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10m 거리 내에서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DSP 고품질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두 귀에 전달하며, HD 보이스 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이어버드 좌우를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노 모드를 지원해서 바깥 소리를 들어야 할 때 한 쪽만 꺼내어 사용하거나,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쪽씩 사용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두 명이 한 쪽씩 따로 연결해서 각각 다른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한 쪽만 사용할 수 있는 모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 쪽만 사용할 수 있는 모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과 USB 타입C 케이블, 사용설명서 등을 제공한다.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과 USB 타입C 케이블, 사용설명서 등을 제공한다.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의 가격은 8월 31일,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약 29,900원이다. 그럼에도 무선충전을 지원해서 사용이 편리한데다가 편안한 착용감, 가벼운 무게에 사운드 퀄리티도 준수하다. 저렴하면서 실속 있는, 그래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무선 이어폰을 찾는다면 몬스타기어 서머너버즈 나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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