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커스텀 수냉PC 및 게이밍 기어 전문벤처기업 몬스타기어(대표: 이승재)가 자동 안면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비접촉 열화상 AI 체온측정기(모델명: 바디템프)를 출시했다.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다중 이용 시설에서의 철저한 방역관리 지침 이수와 더불어 스마트한 방역을 위한 비대면(Untact)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몬스타기어는 접촉 없이도 자동으로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체온계를 선보인다.
몬스타기어 비접촉 열화상 AI 체온측정기(모델명: 바디템프)는 안전한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만일 카페나 영화관, 빌딩 등에 들어오는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뜬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로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해서 37.3도 이상일 경우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측정기 앞으로 다가설 때 체온이 정상일 경우 ‘정상체온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여기에 비디오스트림 기반 동적 얼굴 감시, 추적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몸 전체만 아닌 얼굴만 인식하며, 10,000개의 페이스 라이브러리 저장장치도 지원한다. 기본형/스탠드형/타워형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에 몬스타기어는 다양한 장소에서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잇는 인공지능 열화상 체온측정기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는 신제품출시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