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신개념 배틀로얄 ‘하이퍼스케이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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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신개념 배틀로얄 ‘하이퍼스케이프’ 정식 출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0.08.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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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 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배틀로얄 신작 하이퍼스케이프(HyperScape)’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첫 번째 시즌 콘텐츠 ‘The First Principle’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스케이프는 윈도우 PC, PlayStation 4,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한 하이퍼스케이프는 2054년 미래를 배경으로 구현된 도시형 배틀로얄 방식의 1인칭 멀티플레이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3인팀, 혹은 개인으로 미래 가상도시인 네오 아카디아(Neo- Arcadia)에서 챔피언이 되기 위해 서로 간 자비 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이퍼스케이프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며 역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연출과 빠른 게임 전개로 배틀로얄 게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하늘과 땅, 옥상과 건물 내부를 넘나드는 수직적인 전투, 다양한 무기와 핵(능력), 추격전 등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퍼스케이프의 첫번째 시즌 콘텐츠 ‘The First Principle’에서는 새로운 중거리 무기 ‘the Dragonfly’를 포함한 11개의 무기와 11개의 핵, 마그넷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솔로/스쿼드 크라운 러쉬, 제한시간 모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하이퍼스케이프 시즌1 배틀패스를 구입하는 플레이어에게는 100여개의 게임 내 독점 스킨, 프리미엄 트랙 등 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추가 보상 및 이벤트가 제공된다.

하이퍼스케이프는 게임 시청자가 스트리머와 소통하며 직접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 스트리밍 연계 시스템도 선보인다. 트위치와의 파트너십으로 새롭게 도입한 하이퍼스케이프 크라운캐스트 트위치 익스텐션을 통해 시청자는 저중력 게임 모드, 무적 모드 등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실시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스트리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유비소프트는 트위치와 함께 하이퍼스케이프 트위치 라이벌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트위치 시청자들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8일부터 91일까지 트위치 하이퍼스케이프 채널 구독, 정기 구독권 선물하기, 응원하기 등을 통해 하이퍼스케이프 특별 이모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하이퍼스케이프 수석 프로듀서 Graeme Jennings지난 2년간 매우 열정적으로 개발한 하이퍼스케이프를 PC, PS4,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이퍼스케이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빠른 게임 전개, 트위치 연동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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