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사운드바 PC스피커! ABKO HACKER S1200AC 사운드바 스피커
상태바
가성비 사운드바 PC스피커! ABKO HACKER S1200AC 사운드바 스피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7.23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당신의 PC를 그저 과제물, 보고서만 처리하는 기계에서 게임, 넷플릭스, TV 등도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로 만들고 싶다면 좋은 CPU, 그래픽카드, 모니터만 필요한 게 아니다. 음악,영화, 게임의 사운드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PC스피커도 필요하다.

특히 사운드바는 일반 PC스피커에 비해 공간 활용성이 아주 뛰어나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ABKO HACKER S1200AC 사운드바 스피커(이하 앱코 S1200AC)는 깔끔한 디자인과 우월한 공간 활용성에 음질도 만족스러운 가성비 사운드바 PC스피커다.

 

PC 환경에 적합한 사이즈와 디자인

보통 PC사운드바는 모니터 앞에 배치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모니터와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 앱코 S1200AC의 크기는 440x51x64mm로, 27인치/32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의 모니터와 잘 어울린다. 모던하고 엣지 있는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전면에는 전원 & 볼륨 조절 다이얼을 비롯해 마이크/헤드폰 단자, 스피커 & 헤드셋 전환 스위치 등 필요한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하단에는 진동 및 미끄럼 방지 패드가 배치되어 사운드 출력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한다.

메시 그릴 설계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메시 그릴 설계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사운드바 조작에 필요한 버튼이 전면 우측에 배치되어 있다.
사운드바 조작에 필요한 버튼이 전면 우측에 배치되어 있다.
진동 및 미끄럼 방지 패드가 사운드바를 흔들림 없이 지탱한다.
진동 및 미끄럼 방지 패드가 사운드바를 흔들림 없이 지탱한다.

 

정격 6W 풀레인지 유닛 탑재

앱코 S1200AC에는 좌우 3W의 직경 40mm 풀레인지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 음원의 왜곡을 최대한 줄인 풀레인지 유닛을 적용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도 선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기자는 앱코 S1200AC와 함께 PC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감상했는데,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모두 부족함 없이 선명하게 청취할 수 있었다. 스피커로 듣기 너무 시끄럽다면 전면에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장착해 층간소음 걱정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모니터와 잘 어울린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모니터와 잘 어울린다.
앱코 S1200AC와 함께 넷플릭스 콘텐츠를 더 생생히 즐길 수 있다. 2
앱코 S1200AC와 함께 넷플릭스 콘텐츠를 더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콘솔 게임기, TV와도 사용 가능

앱코 S1200AC는 PC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가 아니다. PS4, 엑스박스 등의 콘솔 게임기는 물론 TV와도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3.5mm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은 PC 이외의 환경에서도 그대로다.

AC 전원으로 연결하는 것도 특징이다. 다른 사운드바의 경우 USB로 연결해서 중간에 파워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앱코 S1200AC는 AC 파워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될 뿐만 아니라 USB에 연결된 디바이스가 많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AC 파워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보장한다.
AC 파워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보장한다.

2채널 PC사운드바, 앱코 S1200AC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모니터와 함께 사용하기 알맞은 공간 활용성이 더해졌다. 40mm 레인지 유닛이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설치도 쉽고 사용도 간편하다. 그런데도 가격은 약 13,900원(7/21, 오픈마켓 최저가)에 불과하니 가성비까지 대단한, 그래서 아주 실용적인 사운드바 PC스피커라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