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는 smartPC사랑을 아껴주는 네티즌과 독자들의 투표로 함께 선정되는 만큼 브랜드의 선호도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번 2020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smartPC사랑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0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은 ‘소니’가 수상했다.
소니 α9 Ⅱ
코로나19(COVID-19)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의 경쟁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1등 소니의 α9 Ⅱ는 전자식 셔터로 최대 20fps(기계식 셔터로는 최대 10fps)의 초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24.2MP Exmor RS CMOS 센서와 최신 BIONZ X 프로세서의 결합으로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초당 최대 60회의 AF/AE 계산 을 통해 더 정확한 자동초점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적화된 AF 알고리즘으로 탁월한 연속 AF를 실현하는 4D FOCUS 기술도 적용됐다. 픽셀 비닝 없는 풀 아웃 리드아웃으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용으로도 적합하다. 게다가 1000BASE-T를 사용한 고속 데이터 전송 기능, 백그라운드 FTP 전송을 지원하며, 이미지에 음성 메모도 달 수 있다. 5GHz 와이파이로도 고속 전송이 가능하고 USB 유선 PC 원격 촬영까지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