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UVC 살균과 무선충전 겸용 '스마트 살균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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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UVC 살균과 무선충전 겸용 '스마트 살균기'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0.06.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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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이 UVC 살균과 무선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스카이 케어 UV300(모델명: SKY-UV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케어 UV300의 원리는 자외선(Ultraviolet)의 살균 영역인 UVC 253.7nm의 파장을 2개의 UVC 램프를 통해 방사하여 각종 세균의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최대 99.9%의 살균 효과가 있으며 약 0.6리터의 넓은 내부 공간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마스크, 안경 등 피부에 직접 닿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어 살균할 수 있다.

살균과 동시에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고속 무선충전인 Qi 10W 규격을 채택하였으며, 살균과 함께 스마트폰 또는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등의 무선 이어폰을 살균함과 동시에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어 제품의 효용성을 증대하였다. 국가 통합인증인 KC와 무선충전기기 인증을 완료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스카이 케어 UV300의 공식가격은 49,900원이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최근 생활용품의 살균과 마스크 재활용 등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져 I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하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 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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