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최소 두께 LCD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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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최소 두께 LCD 모니터 출시
  • 권봉석기자
  • 승인 2011.01.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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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kr)가 세계 최소 두께의 LED LCD 모니터(모델명: E2290V)를 17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7.2밀리미터(㎜)로 좁은 장소에서도 자유롭게 놓고 쓸 수 있다. 또한, 뒷면을 메탈 소재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풀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1,000만 대 1의 명암비와 1,000분의 2초(2ms,GTG)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한다.

LG전자 고유의 LED그린 에너지 세이빙(Green Energy Saving)기술을 적용 기존 냉음극 형광등(CCFL)방식의 LCD 모니터 대비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낮췄다.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단자도 채택,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치와 연결해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입력단자를 스탠드 받침 뒤편에 배치해 연결이 손쉬워졌으며 스탠드 받침 앞쪽에 LED 터치 방식의 버튼 등을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이 제품은 ‘CES 2011’에서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출시가격은 42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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