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다얼유가 새로운 디자인의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다얼유 LM108 PRO 글러브'를 출시했다.
다얼유 글러브 마우스는 마우스을 손에 쥐었을 때 마치 야구 글러브를 착용하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버티컬 마우스가 손을 완전히 움켜쥐는 형태였다면 다얼유 글러브 마우스는 마우스 앞쪽을 벌려서 손 모양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버티컬 마우스의 각도는 60도 기울기로 설계해서 마우스 사용시 손목이 뒤틀리는 자세를 바로잡아주 주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다.
데스크탑, 노트북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와 무선 2.4GHz를 모두 지원한다. 무선 리시버는 초소형 나노 리시버 형태이고 마우스 내부에 수납할 수 있어서 분실의 염려가 없다.
마우스 왼쪽에 앞뒤 이동 버튼이 있어서 웹서핑과 같은 작업에 편리하다. AA 배터리 1개를 사용하고, 해상도는 최고 2400DPI까지 지원한다.
다얼유 관계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타입의 버티컬 마우스 출시를 계기로 오피스 기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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