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 감성을 더한 초강력 게이밍 데스크톱, ASUS ROG Strix G35DX-374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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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감성을 더한 초강력 게이밍 데스크톱, ASUS ROG Strix G35DX-3749T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0.05.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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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이밍 데스크톱이라고 한다면 강력한 성능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이나 RGB 효과 등이 더해지곤 한다. 게이밍 데스크톱은 대체로 일반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조립PC가 주류지만, 몇몇 업체에서는 완제품 게이밍 데스크톱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일부 업체에서는 인텔 코어 i7-9700과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을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을 25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고 있다. 이렇다 보니 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데스트톱을 구성하려면 직접 발품을 파는 수밖에 없다.

멋진 게이밍 데스크톱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게이밍 데스크톱을 소개할까 한다. ‘ASUS ROG Strix G35DX’는 강력한 성능을 지닌 AMD 라이젠7 3800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를 장착했으며, 묵직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RGB 효과를 겸비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완벽한 쿨링을 위한 디자인

게이밍 데스크톱에는 고성능의 CPU와 GPU가 탑재된다.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의 CPU와 GPU는 다중 코어와 높은 클럭을 지녔기 때문에 발열을 잡는 것이 관건이다. 발열을 잡지 못한다면 스로틀링 현상으로 제대로 된 성능을 내지 못하고 그만큼 게이밍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열 현상을 막기 위해 완벽한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야 한다.

‘ASUS ROG Strix G35DX’는 통풍이 잘되는 섀시 디자인으로 공기 흐름을 개선해 35dB 수준으로 소음을 제어한다. 게이머는 발열이나 소음에 신경 쓰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통풍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CPU, 그래픽카드, 전원 공급 장치도 열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주변 온도를 낮춰준다.

케이스는 독특하면서 견고한 디자인에 숨겨진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먼저 정면의 오른쪽 도어를 열면 2.5인치 HDD/SSD를 나사 장착 없이 곧바로 장착할 수 있어 저장 공간을 확장하기 편리하다. 정면 왼쪽 상단에는 3kg(순간적으로는 10kg) 무게까지 견딜 수 있는 헤드셋 걸이가 있으며, 상판 쪽에는 20kg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 용이하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상당히 무거운 무게지만, 위에 있는 손잡이를 이용하면 손쉽게 들 수 있다.

 

개인 설정 프로파일을 저장하는 키스톤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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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내부 열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타공망이 있으며, 하단에는 탑재된 부품을 간략하게 표기해놨다.

 

왼쪽은 내부가 보이는 아크릴 덮개로 처리했다.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USB 3.2 Gen1 Type-A 포트 중 1개는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위한 플래시백 기능이 있다. USB 메모리에 바이오스 업데이트 파일을 넣고 해당 포트에 장착하면 화면을 켜지 않아도 손쉽게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정면의 오른쪽 도어를 열면 2.5인치 HDD/SSD를 곧바로 장착할 수 있는 핫스왑 슬롯이 2개 있다.

 

완제품인 만큼 깔끔한 선 정리가 돋보인다.

 

 

 

고성능 게임 플레이 준비

‘ASUS ROG Strix G35DX’는 강력한 CPU와 GPU가 탑재된다. 리뷰에 사용된 ‘ASUS ROG Strix G35DX-3749T’는 AMD 라이젠7 3세대 마티스 3800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가 탑재되어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GPU는 ASUS 지포스 RTX 2080 Super 8GB EVO Turbo 그래픽카드에 장착되어 있다.

라이젠7 3800X는 8코어 16스레드에 기본 클럭 3.9GHz, 최대 클럭 4.5GHz, L2 캐시 메모리 4MB, L3 캐시 메모리 32MB이다. ASUS 지포스 RTX 2080 Super 8GB EVO Turbo 그래픽카드는 게이밍 모드 1815MHz, 오버클럭 모드 1845MHz에 쿠다 코어 3072개, 15500MHz 클럭의 GDDR6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 정도 성능이면 AAA급 게임 구동은 물론, 영상 편집 같은 고사양 작업도 충분하다.

메인보드는 ASUS ROG Strix X570-F Gaming으로,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확장 슬롯을 제공한다. RAM은 마이크론 DDR4-3200MHz 32GB(쿼드 채널)이며, 방열판까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발열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저장 장치는 빠른 속도와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NVMe M.2 SSD 1TB가 장착되어 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정면의 도어에 2.5인치 HDD/SSD를 추가해 확장하면 된다.

‘ASUS ROG Strix G35DX’는 ASUS의 게이밍 기기답게 ASUS만의 게이밍 특화 소프트웨어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먼저 ‘Armoury Crate(아머리 크리에이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모니터링과 성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운드 출력 조절을 위한 ‘소닉 스튜디오 3’, 게임 중 들리는 소리의 위치와 크기를 화면으로 표시해주는 ‘소닉 레이더 3’, 간편한 게임 방송이 가능한 ‘게임캐스터’ 기능도 제공한다.

 

CPU는 AMD 라이젠7 3800X를 탑재했다. 라이젠7 3800X는 8코어 16스레드이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등 작업 용도로도 적합하다.

 

CPU-Z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벤치마크를 구동했다. 싱글 스레드는 519.2점, 멀티 스레드는 5482점을 기록했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 i9-9900KF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시네벤치 20 테스트 결과이다. 싱글 스레드에서는 502점, 멀티 스레드에서는 4,919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마이크론 DDR4 3200MHz 32GB(쿼드 채널)이 탑재되었다.

 

GPU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이다.

 

‘아머리 크리에이트’에서는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CPU 온도나 GPU 온도 등 보다 상세한 모니터링 정보를 그래프로 제공한다.
RGB 색상과 효과도 손쉽게 바꿀 수 있으며, AURA Sync를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의 RGB 색상도 통일시킬 수 있다.
RGB 색상과 효과는 키스톤에 저장되며, 키스톤을 다른 기기에 연결하면 설정된 프로파일을 불러와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성능 확인하기

‘ASUS ROG Strix G35DX-3749T’의 성능을 확인해자. 성능 테스트는 3D마크 벤치마크의 파이어 스트라이크와 타임 스파이, 포트 로얄, DLSS를 진행했다. 또한, 게임 성능 테스트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와 ‘바이오 하자드 RE:3’로 확인해봤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가장 높음 옵션에서 FHD 해상도와 4K UHD 해상도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구동했으며, ‘바이오 하자드 RE:3’는 스토리 초반 이벤트 부분까지를 ‘그래픽’ 옵션, ‘최대’ 옵션에서 각각 FHD 해상도와 4K UHD 해상도로 나눠 테스트를 진행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총점 23,704점, 그래픽 스코어 27,493점, 피직스 스코어 24,455점을 기록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은 총점 13,013점, 그래픽 스코어 13,470점, 피직스 스코어 23,375점을 기록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울트라는 총점 6,823점, 그래픽 스코어 6,635점, 피직스 스코어 23,437점을 기록했다.

 

타임 스파이

타임 스파이는 총점 11,015점, 그래픽 스코어 11,224점, CPU 스코어 9,964점을 기록했다. 타임 스파이 익스트림은 총점 5,143점, 그래픽 스코어 5,257점, CPU 스코어 4,585점을 기록했다.

 

포트 로얄

포트 로얄은 6,777점을 기록했다.

 

DLSS

엔비디아 DLSS 테스트 결과이다. FHD 해상도에서 DLSS off는 50.10FPS, DLSS on은 69.82FPS를 기록했다. QHD 해상도에서 DLSS off는 31.35FPS, DLSS on은 44.89FPS를 기록했다. 4K UHD 해상도에서 DLSS off는 2.03FPS, DLSS on은 27.83FPS를 기록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벤치마크 결과이다. FHD 해상도에서는 최소 프레임 38FPS, 최대 프레임 145FPS, 평균 프레임 72FPS를 기록했다. 4K UHD 해상도에서는 최소 20FPS, 최대 71FPS, 평균 40FPS를 기록했다.

 

바이오 하자드 RE:3

‘바이오 하자드 RE:3’는 FHD 해상도의 ‘그래픽’ 옵션에서는 최소 프레임 171FPS, 최대 프레임 273FPS, 평균 프레임 202FPS를 기록했다. ‘최대’ 옵션에서는 최소 프레임 143FPS, 최대 프레임 255FPS, 평균 프레임 178.6FPS를 기록했다. 4K UHD 해상도의 ‘그래픽’ 옵션에서는 최소 프레임 62FPS, 최대 프레임 94FPS, 평균 프레임 72.5FPS를 기록했다. ‘최대’ 옵션에서는 최소 프레임 46FPS, 최대 프레임 86FPS, 평균 프레임 61.5FPS를 기록했다.

 

총평

‘ASUS ROG Strix G35DX-3749T’의 출시 가격은 약 295만원이다.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지만, 탑재된 부품을 따져보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 조립PC 견적 최저가 사이트에서 2020년 5월 22일 기준으로 견적을 짜본 결과, 케이스와 윈도우 10을 제외하고도 250만원을 넘었다. 그래픽카드나 수냉 쿨러, 파워서플라이는 아직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비슷한 성능의 제품으로 대체했으며, 케이스는 비교 제품 자체가 없어 아예 제외했다.

고성능의 게이밍 데스크톱을 찾고 있는 게이머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특히 조립PC가 아닌 깔끔한 마감의 완제품 게이밍 데스크톱을 원한다면 ‘ASUS ROG Strix G35DX’만한 제품을 찾기 힘들 것이다. ‘ASUS ROG Strix G35DX’ 시리즈는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제원
CPU : AMD 라이젠7 3세대 마티스 3800X
RAM : DDR4 3200MHz 32GB(쿼드 채널)
메인보드 : ASUS ROG Strix X570-F Gaming
쿨러 : ASUS ROG Ryuo 240 수냉 쿨러
GPU : ASUS 지포스 RTX 2080 Super 8GB EVO Turbo
SSD : NVMe M.2 1TB
파워서플라이 : 700W(80Plus)
확장 슬롯 : PCle 4.0 x16 2개, PCIe 4.0 x4 1개, PCIe 4.0 x1 2개
드라이브 베이 : M.2 2242/2260/2280/22110 2개, 2.5인치 베이 2개
입출력 단자(전면) : USB 3.2 Gen1 Type-A x2, USB 3.2 Gen1 Type-C x2, Mic in, Headphone out
입출력 단자(후면) : USB 3.2 Gen1 Type-A x4, USB 3.2 Gen2 Type-A x3, USB 3.2 Gen2 Type-C x1, HDMI 2.0 x1, DisplayPort x1, RJ45 LAN, Audio Jacks, S/PDIF
무선 네트워크 : Wi-Fi 5(802.11ac), 블루투스 5.0
부가 기능 : 아머리 크리에이트, 소닉 스튜디오 3, 소닉 레이더 3, 게임캐스터
운영체제 : 윈도우 10
크기 : 27.9x43.3x50.1cm
무게 : 약 15kg
액세서리 : USB 무선 키보드/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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