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스피커 자유자재! 사운드판다, 이어피커 업그레이드 모델 ‘SPE-72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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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스피커 자유자재! 사운드판다, 이어피커 업그레이드 모델 ‘SPE-72S’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20.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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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사운드판다가 신개념 블루투스 이어피커 SPE-72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PE-72S는 기존 모델 SPE-72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포터블 스피커와 코드리스 이어폰을 합친 2in1 제품이다. 사용 중인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커버를 닫으면 순식간에 스피커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특징이며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피커 성량을 가지고 있다. 외관은 가죽과 패브릭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컬러가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 사양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무선 충전이다.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이어폰 케이스를 올려놓으면 충전이 시작된다. 더 넉넉해진 배터리량으로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닛 헤드 높이를 2.5mm 감소시켜 착용감을 높였다.

한편 SPE-72S는 알약의 모양과 비슷하여 알약 이어폰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알약 이어폰은 상황에 따라 이어폰 또는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학교나 독서실, 이동 중에는 혼자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친구들 또는 가족과는 스피커로 다같이 음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운드판다 관계자는 “SPE-72S의 판매가는 6만원대로 성능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따로 구매했을 때의 금액과 비교해보면 매우 합리적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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