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VR 게임 기업 비주얼라이트가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스토리를 뒤집은 VR 슈터 게임 '울프 앤 피그스: 아웃 포 벤전스(이하 울프 앤 피그스)'를 5월 14일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프 앤 피그스는 2019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9 도쿄게임쇼, 2019 G-star에서 프로토타입과 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총 3편 중 1편을 5월 14일 스팀에 출시하고 이후 2, 3편을 추가 제작하여 플레이스테이션 VR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게임은 비주얼라이트의 이전 작품인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의 재미와 특징, 그리고 VR의 특성을 잘살렸으며, 놀랍도록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FPS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그래플링 훅을 이용하여 마치 스파이더맨 같이 이동하는 방법은 이동의 자유와 스릴감을 극대화 하며, 공간을 이동하는 전투하는 방식은 VR 게이머들이 좋아 할 만한 논스톱(Not-stop) 액션 방식이다.
기본총, 기관총, 산탄총, 최루탄까지 다양한 무기를 특징으로 하며, 그래플링 훅을 이용해 공간을 이동할 수도 있고 돼지들을 최루탄을 던져 기절시킨 후 그래플링 훅으로 크로키된 돼지를 잡으면 돼지가 소시지로 변하여 먹을 수 있는 코믹 요소도 있다.
울프 앤 피그스는 5월 14일 스팀 플랫폼에서 19.99달러에 출시되며, HTC Vive, Oculus Rift, Window Mixed Reality에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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