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료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6월 1일 공개
상태바
네이버, 유료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6월 1일 공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20.05.11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네이버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 등 혜택의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시작하는 사내 베타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적정 가격을 책정하고 내달 1일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십 가입자는 네이버쇼핑·예약·웹툰 서비스 등에서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외에 4%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게 된다. 또한, 2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구매 적립’ 외에 추가 1% 적립 혜택을 받는다.

디지털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웹툰 미리보기 10편,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최신 드라마 2편,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등 혜택 중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콘텐츠는 월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한재영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쇼핑 또는 웹툰, 시리즈On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한 멤버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추가 혜택과 제휴사를 꾸준히 확보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