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VR교육 플랫폼 '클래스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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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VR교육 플랫폼 '클래스브이'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5.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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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언텍트/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VR웹툰 플랫폼 '코믹스브이'와 VR게임사 '페이크 아이즈'가 세계 최초 VR교육 플랫폼 서비스인 '클래스브이'를 선보였다.  

클래스브이는 VR 전문 LMS 플랫폼으로써는 세계 최초에 해당되며, 1개의 교실에 최대 40명까지의 접속과 VR공간 음향을 지원하여 타사 대비 많은 학생들을 동시 수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교육용 VR HMD는 별도의 PC 구매가 필요 없으며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VR의 문제인 모기장 효과 없이 작은 글씨도 읽을 수 있어 학습 집중도가 높고, 교사는 웹사이트의 회원가입을 통해 교실을 만들고 학생을 초대하고 학생에게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보내고, PC를 이용하여 기존 방식 대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클래스브이는 이를 통해 가상현실 교실에서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과 친구들 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이트는 코로나19의 피해가 심한 국가들을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과 실증 시연회를 예정하여 기능 개선 계획에 있다.

VR교육은 스탠포드 대학과 덴마크 기술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기존 교육보다 76% 이상 학습 효과가 증가하며, 기존 원격 교육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비대면 교육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 교육으로 일컬어진다.

클래스브이의 자세한 유통과 제휴 관련 문의는 코믹스브이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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