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아이폰SE 2세대 사전 예약 시작…5월 6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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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아이폰SE 2세대 사전 예약 시작…5월 6일 공식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4.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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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4월 29일부터 '아이폰SE 2세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5월 6일부터다.

아이폰SE 2세대의 용량은 64GB, 128GB, 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로 구성되었다. 출고가는 64GB 539,000원, 128GB 605,000원, 256GB 748,000원이다.

아이폰SE 2세대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인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7인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싱글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물 사진 모드'가 가능하다. 익숙했던 '홈버튼'이 다시 돌아온 것도 눈에 띈다.

SK텔레콤은 아이폰SE 2세대 예약구매 고객을 위해 2년간 최대 722,000원 할인부터 특별한 단독 보험까지 준비했다. 먼저 SK텔레콤이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우리 New SKT카드'와 '롯데 텔로카드SE'를 함께 이용 시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2년간 최대 72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에서 아이폰SE 2세대를 구매하면 SK텔레콤이 애플과 제휴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보험 상품인 'T아이폰파손5'과 'T아이폰케어7'도 이용할 수 있다. T아이폰파손5의 보장기간은 최대 3년, 파손3회 보장되고, T아이폰케어7는 보장기간 최대 3년, 파손 3회에 분실 1회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KT에서 아이폰SE 2세대를 구매하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 단말기 보험 '아이폰 케어 100(월 6,9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아이폰 케어 100은 자기부담금이 정액형인 상품으로, 자기부담금은 ▲부분수리 시 4만원 ▲리퍼 시 12만원 ▲도난분실 시 18만원이다. 100만원 내에서 횟수의 제한 없이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분실·도난 시에는 리퍼 단말이 아닌 동급·유사한 종의 새 단말이 지급된다. 13개월 차에는 배터리 기능 저하 시 배터리 교체도 받을 수 있다.

KT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 제휴카드 '슈퍼할부2 현대카드'나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2만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만원의 추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아이폰SE 2세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유샵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SE를 구매하면 U+Shop에서 ▲단말 0원 구매 혜택 ▲1년 통신비 지원 ▲닌텐도 스위치 등을 선물하는 '0원으로 삽니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택약정할인 25%와 U+Shop 다이렉트 7% 할인, 하나 LGU+ Family 카드 25% 할인(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으로 월 통신요금을 57%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2일까지 초기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애플 공인서비스 업체인 투바(TUVA) 서비스센터를 통해 파손 수리비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1일까지 아이폰SE 2세대를 구매하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월 4,900원 상당의 쏘카 '라이트패스'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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