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성비 온라인 강의용 노트북 두둥 등장!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 NT550XCR-AD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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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성비 온라인 강의용 노트북 두둥 등장!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 NT550XCR-AD1A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4.2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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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2020학번 대학생들은 몰랐을 것이다. 봄날이 다 지나갈 판인데도 캠퍼스가 아닌 집에서 대학생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될 줄을 말이다.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인강용 노트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다행히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갖출 건 다 갖춘, 그러면서 상당히 스타일리시한 가성비 노트북이 '두둥 등장'했다. 바로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 NT550XCR-AD1A(이하 NT550XCR-AD1A)다.

 

제원

CPU: 인텔 셀러론 5205U(1.90GHz, 2MB L3 캐시)
운영체제: 윈도우 미포함(Console Linux)
메모리: 4GB DDR4 RAM(4GB x1), 2 SODIMM
저장장치: 128GB NVMe SSD(총 HDD 슬롯: 1, 총 SSD 슬롯: 1)
그래픽 칩셋: 인텔 UHD 그래픽스
디스플레이: 39.6cm(15.6인치) FHD(1920x1080) 광시야각 LED 디스플레이
LAN: 기가비트 이더넷(10/100/1000)
무선 연결: 802.11 ac 1x1, 블루투스 5.0
포트: HDMI x1, USB 타입C x1, USB 3.0 x1, USB 2.0 x1, 마이크로 SD카드 리더, RJ45(랜) x1, DC-in x1
입력장치: 페블 키보드/숫자키, 터치패드
멀티미디어: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SoundAlive, 내장 디지털마이크, 웹카메라
보안 기능: 시큐리티 슬롯, TPM
배터리: 43Wh
크기: 359.5x242.8x18.9mm
무게: 1.81kg
가격: 약 459,000원(4월 24일, 인터넷 최저가)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솔리디티 디자인

'이 시국'을 맞이해 대학생 새내기들이 자주 찾는 중저가 노트북의 경우 디자인이 뭔가 아니다 싶은 제품들이 많다. NT550XCR-AD1A는 결코 그렇지 않다. 이 노트북은 심플하면서도 각이 잘 살아 있는 솔리디티 디자인을 채택해 언제 봐도 지루하지 않고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잘 어울리는 외관을 지니고 있다.

중저가 노트북들 중에는 크지만 아름답지는 않은 베젤 때문에 뭔가 없어 보이는 제품도 많다. 이와 달리 NT550XCR-AD1A는 6.7mm의 슬림한 베젤을 지니고 있어 깔끔한 디자인에 화면 몰입감도 아주 뛰어나다. 두께는 18.9mm로 가방에 넣기에 부족함이 없고, 무게 역시 1.81kg으로 휴대에 큰 문제가 없다.

심플하고 세련된 솔리디티 디자인이 돋보인다.
심플하고 세련된 솔리디티 디자인이 돋보인다.
원하는 화각에 맞게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원하는 화각에 맞게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도 돋보인다. 키보드가 전작보다 10% 넓어져 오타 없이 빠르게 과제물을 작성할 수 있고, 터치패드도 21% 넓어져 마우스 없이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장시간 타이핑해도 손가락의 피로가 덜하며, 타이핑 중 발생하는 소음도 아주 적다. 기자는 NT550XCR-AD1A로 이번 5월호 작업을 진행했는데, 아무리 열심히 힘을 줘 타이핑해도 아주 조용하고 손도 편해 일하기가 편했다.

터치패드와 키보드가 전보다 넓고 커졌다.
터치패드와 키보드가 전보다 넓고 커졌다.
HDMI 포트, USB 타입C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한다.
HDMI 포트, USB 타입C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한다.

 

무난한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도 수월

NT550XCR-AD1A에 탑재된 CPU는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셀러론 5205U다. 이전에는 셀러론 프로세서하면 뭔가 시원찮은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인텔 셀러론 5205U는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에도 큰 문제가 없고,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도 매끄럽게 처리가 가능하다.

2코어 2스레드의 인텔 셀러론 5205U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2코어 2스레드의 인텔 셀러론 5205U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그래픽스가 적용됐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그래픽스가 적용됐다.

RAM은 4GB DDR4 메모리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일반적인 학업이나 작업에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기존의 SSD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NVMe SSD도 기본 탑재되어 있어 과제물을 작성할 때, 급하게 보고서를 처리해야 할 때 성능 저하를 겪을 일이 거의 없다.

훗날을 위한 업그레이드도 수월하다. 하단의 업그레이드 도어를 열면 듀얼 메모리 슬롯에 RAM을 추가 장착할 수 있고, 듀얼 스토리지 슬롯에 HDD를 장착해 SSD의 빠른 속도와 HDD의 넉넉한 용량을 모두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뛰어난 확장성이 매력적이었던 삼성 노트북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부분이다.

하단에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
도어를 열면 메모리 슬롯에 RAM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선명한 디스플레이에 서라운드 사운드 추가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청취할 때는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도 상당히 중요하다. NT550XCR-AD1A는 15.6인치 FHD 광시야각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노트북 가격 대비 상당히 선명한 화질을 누릴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베젤이 야주 얇아 몰입감이 뛰어나고, 안티 글레어 패널을 채택해 반사된 빛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저가형이지만 준수한 시야각과 색감을 지닌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초슬림 베젤을 채택해 화면의 몰입감이 좋다.
Samsung Settings에서 화면의 색감을 알맞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고음질 스테레오 스피커는 인터넷 강의 이외에 영화, 미드를 볼 때도 생생한 사운드를 귀에 전달하며, SoundAlive 기능을 통해 사운드에 입체감을 더할 수 있다. 웹카메라도 기본 적용되어 있어 화상 미팅 때문에 값비싼 웹캠을 구해야 할 필요가 없다.

웹카메라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때도 유용하다.
웹카메라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때도 유용하다.

 

뛰어난 확장성으로 노트북 가능성 상승

NT550XCR-AD1A는 저렴한 노트북이지만,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우선 측면에 HDMI 포트가 배치되어 있어 이를 지원하는 여러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하다. HDMI로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 한쪽에선 인터넷 강의를 보고, 다른 한쪽에선 과제를 작업하는 것이 가능하고, 빔프로젝터와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USB 타입C 포트도 배치되어 있어 다른 저가형 노트북과 차별화된 확장성을 보여준다. 타입C 포트를 지원하는 휴대용 모니터와 연결할 수도 있고, 갤럭시 S20이나 갤럭시 노트 10 등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이외에 USB 3.0, USB 2.0 포트도 있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휴대용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로 외장SSD를 연결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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