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가성비 스마트폰 '홍미노트 9S' 5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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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가성비 스마트폰 '홍미노트 9S' 5월 국내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4.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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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는 10일, 한국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자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홍미노트 9S(Redmi Note 9S)'를 오는 5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G LTE 스마트폰인 홍미노트 9S는 6.67인치 FHD+(2400x1080) 닷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720G AP를 탑재한 중급형 스마트폰이다. RAM은 6GB, 저장공간은 128GB다. 

AI 기술이 적용된 후면 카메라는 48MP 메인 카메라와 8MP 광각 카메라, 5MP 접사 카메라,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적용했다. 전면에는 16MP 인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5,020mAh이며, 타입C 단자를 통해 18W 고속 충전을 사용할 수 있다.

홍미노트 9S의 크기는 165.75x76.68x8.8mm, 무게는 209g이며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오로라 블루/글레이셔 화이트로 구성됐다. 해외 판매 가격은 239달러(약 289,000원)로, 국내에는 20만원 중후반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지난해 스티븐 왕 동아시아 지역총괄을 새롭게 선임한 후 총판 거래선을 전면 재정비하면서 한국테크놀로지와 새롭게 총판 계약을 맺었다. 상반기 중에는 40만원대 5G 스마트폰인 '미10 라이트 5G(Mi 10 Lite 5G)'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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