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아태지역 총책임자 ‘닐 모라르지(Neil Morarji)’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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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아태지역 총책임자 ‘닐 모라르지(Neil Morarji)’ 선임
  • 김희철 기자
  • 승인 2020.03.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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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오늘, 본사가 아태지역 총 책임자(General Manager)로 닐 모라르지(Neil Morarji)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명 전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었던 닐 모라르지 GM은 앞으로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Australasia) 지역의 로컬 파트너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아태지역 전체 영업 부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크로니스 매출 총책임자인 파샤 에르쇼(Pasha Ershow)는 “아크로니스의 성장기에 합류한 닐 모라르지 GM은 강력한 리더십과 클라우드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통해 조직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아크로니스는 지난해 전세계 5만여곳 이상의 파트너들과 함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아태지역은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새롭게 임명된 GM의 풍부한 경험이 현재 6,500곳에 달하는 서비스 공급업체 네트워크 개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닐 모라르지 GM의 첫번째 목표 중 하나는 아태지역에 ‘아크로니스 파트너 프로그램(Acronis Partner Programs)을 런칭함으로써 채널 파트너 및 MSP들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신속한 ROI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의 글로벌 위기를 감안할 때, 아크로니스의 기존 파트너들과의 협력은 물론 신규 파트너 영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규 파트너 영입 및 인센티브를 더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아크로니스는 올해에도 2019년 달성한 30% 성장률에 준하는 성과를 지속할 계획이다.

닐 모라르지 GM은 클라우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크로니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에서 아태지역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비즈니스 성장,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제휴 관리, 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간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유지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 패러렐즈와 오딘(Parallels and Odin)에서 매지징 디렉터로서 대형 서비스 제공업체 및 호스팅 기업들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닐 모라르지는 “글로벌 전략의 요충지인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시장에서 아크로니스의 검증된 사이버 보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자사의 파트너들이 어떤 경쟁 업체보다도 뛰어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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