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핑크색은 다른 색에 비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사한 이미지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더 실감 나는 게임, 더 원활한 작업을 위해 구성한 커스텀PC 시스템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하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가득한 봄날이라면 더욱 그렇다. 몬스타기어가 새롭게 출시한 MK100 BECKY 기계식 키보드는 산뜻한 핑크와 화이트 컬러에 게이트론 황축 스위치도 장착해 출시 초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핑크 화이트 디자인
몬스타기어 MK100 BECKY는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하우징에 핑크와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키캡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동안 기계식 키보드에 쉽게 쓰이지 않았던 핑크 컬러를 통해 봄날 분위기에 맞는 산뜻하면서 개성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카페에서 유행하는 수제 딸기우유가 떠오른다.
또한, 이 게이밍 키보드에는 차분한 이미지의 화이트 LED가 탑재됐다. 최근에는 너도 나도 적용하기 바쁜 RGB LED에 싫증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은데, 이런 이들에게 몬스타기어 MK100 BECKY의 심플한 화이트 LED는 구세주와 같을 것이다. Fn키와 Insert키를 조합해 다양한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Fn키+상하 방향키로 LED를 끄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시원한 타건감의 게이트론 황축 장착
몬스타기어 MK100 BECKY에 탑재된 키보드 스위치는 게이트론 황축이다. 게이트론 황축은 리니어 스위치 중에서는 흑축보다 가벼우면서 적축보다 약간 키압이 높은 스위치로,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타건감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그러면서도 리니어 스위치 고유의 장점인, 저소음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조용한 리니어축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게이트론 황축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키감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스위치를 탑재한 몬스타기어 MK100 BECKY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재택근무 중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프로그램 코딩 중에도 소프트하면서도 경쾌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급 PBT 키캡에 2단계 높이조절도 가능
몬스타기어 MK100 BECKY 기계식 키보드에는 고급 PBT 한영키캡이 적용되어 타건감과 타건음이 우수하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키보드의 아름다움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2단계 높이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키보드를 사용해도 팔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적다.
게이밍 키보드로서도 몬스타기어 MK100 BECKY는 아주 적합하다. 폴링레이트 1,000Hz로 빠른 응답속도를 보여주는데다가 무한 동시입력도 지원해 키 입력이 꼬일 일도 없기 때문이다. 꼬임방지 2중 USB 케이블이 적용돼 선 정리도 쉽고 키캡 리무버도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키보드를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몬스타기어 MK100 BECKY 기계식 키보드는 핑크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통해 세련미를 보여주며, 게이트론 황축의 우수한 타건감과 인체공학적 설계도 돋보이는 게이밍 키보드다. 그래서 여성 유저뿐만 아니라 봄날에 맞춰 컴퓨터 책상을 더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유저에도 아주 적합한 기계식 키보드다. 가격은 3월 30일,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약 5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