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기 액세서리 전문 유통업체 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 www.sdfint.co.kr)은 애플 명품 액세서리 업체인 ‘아이스킨’ 및 ‘수마진’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 3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DF인터내셔널에서 취급하는 애플 액세서리 브랜드는 아이스킨(캐나다), 수마진(싱가폴), 타거스(미국), 엘라고(미국) 등의 명품 브랜드이며, 아이패드 출시에 따라 가장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패드 케이스 필두로 상품 다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아이스킨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촉감과 시각을 모두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고급스런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스킨 애플로고를 완전히 노출시킬 수 있는 디자인 ‘아이패드 VU’와, 반투명 상태로 노출시킬 수 있는 ‘아이패드 DUO’로 각각 출시되어 사용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케이스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또 충격과 잔기스, 미끄럼 방지에도 한층 신경을 썼다. 특히 아이스킨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항균으로부터 인체에 유해한 균을 제거하는 기술을 가진 미국의 마이크로밴의 항균솔루션을 공급받아 제작되어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다.

수마진 실리콘 케이스는 스피커의 홈을 조정하여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바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 했으며 케이스와 아이패드 본체 상에 공기가 순환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외부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부문은 두텁게(최대 3mm)설계 했으며, 그 외부분은 슬림하게(최소 1mm) 제작했으며 액정보호필터를 제공한다. 아이스킨 ‘아이스킨 아이패드 DUO’, ‘아이패드 VU’의 제품가격은 각각 5만 9000원, 7만 8000원이며 수마진사 ‘실리콘 케이스’는 4만 9000원이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