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연기된 대학생 위해 '데이터·AI' 교육콘텐츠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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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연기된 대학생 위해 '데이터·AI' 교육콘텐츠 무상 제공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3.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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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빅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AI 교육콘텐츠가 무상 제공된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인해 개강이 미뤄진 대학생들을 위해 데이터·AI 관련 교육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데이터 및 AI 교육콘텐츠를 10일부터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대학의 개강이 연기됨에 따라 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빅데이터 관련 전문지식 습득에도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데이터·AI 교육콘텐츠는 기초부터 중고급 수준까지 데이터 분석 및 AI에 대한 필수지식과 실습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초 ▲머신러닝 ▲딥러닝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의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실습할 수 있어 학습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데이터·AI 교육콘텐츠는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며, K-ICT 빅데이터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문용식 NIA 원장은 "모두들 어려운 시기인데 대학생들이 데이터·AI 교육콘텐츠를 공부해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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