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CES 아시아 2020'도 연기
상태바
코로나19에 'CES 아시아 2020'도 연기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3.10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오는 6월 10일에서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IT·가전 전시회인 'CES 아시아 2020'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되어 온 CES 아시아 2020을 연기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와 영향을 고려할 때, 우리는 이 결정이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의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전시 참가를 위해 비용을 지불한 업체는 수수료 없이 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다. 변경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ES 아시아 2020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의 아시아 지역 행사로, 화웨이, 바이두를 비롯한 중국 기업 이외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도 참여할 예정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