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최근 노트북 시장에서는 LG 그램 17처럼 대형 화면을 지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대형 노트북의 발열을 최소화하고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려면 이에 맞는 크기에 강력한 성능을 지닌 노트북 쿨러가 필요하다.
앱코(ABKO)가 새롭게 선보이는 ABKO NCORE NC310 노트북 쿨링 패드(이하 앱코 NC310)는 듀얼 팬으로 노트북을 빠르게 식혀주고, RGB 조명으로 매력적인 디자인도 지닌 프리미엄 노트북 쿨러다.
115mm 듀얼팬으로 빠르게 열을 식히자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경량화에 모든 것을 걸다 보니 발열 문제가 심한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는 인텔 아이스레이크/코멧레이크 노트북의 경우 발열 때문에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앱코 NC310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에 115mm 듀얼 쿨링팬을 탑재했다. 이 쿨링팬은 최대풍량 72CFM의 강력한 바람을 통해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차가운 공기로 빠르게 노트북을 식혀준다. 앱코측에 따르면 70∼74℃로 발열된 노트북을 약 60℃까지 식힐 수 있다고 하니 그 성능을 짐작할 수 있다.
더 큰, 더 반짝이는 쿨링패드
그동안의 노트북 쿨러는 15인치 노트북까지만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달리 앱코 NC310은 17.3인치 노트북도 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넓다. 그래서 LG 그램 17이나 맥북 프로 16인치처럼 큰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거치해두고 사용해도 된다.
또한, 앱코 NC310은 휘황찬란한 RGB LED 효과를 지원한다. 더 멋진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팬 자체의 LED가 아닌 팬의 투명 블레이드 주변으로 30구(팬당 15구)의 LED 소켓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단일모드/숨쉬기 모드/회전모드/레인보우 모드/RGB 스펙트럼 가속 모드/RGB 스펙트럼 모드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 눈이 즐겁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사용도 편해
노트북 화면을 보며 문서를 작성하고 게임을 하다 보면 잘못된 자세 때문에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앱코 NC310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7단계 높이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어서 목과 손목 등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다.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립해 수납이 가능할 수 있게 했다.
사용법도 편리하다. 전면 하단부에 전원 ON/OFF 버튼이 배치됐고 6단계 풍량 조절과 LED 설정 버튼, 쿨러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CD 스크린도 탑재됐다. 별도의 콘센트 없이 노트북 USB 포트에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으며, 쿨러 자체에도 USB 단자가 있어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연결할 수 있다.
앱코 NC310은 115mm 듀얼팬으로 노트북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고, 17인치 노트북도 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여기에 RGB 감성도 보유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목과 손목이 편하다. 프리미엄 노트북에 적합한 프리미엄 노트북 쿨링패드를 찾는다면 앱코 NC310을 추천한다. 가격은 2월 27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22,9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