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370g 초경량 미러리스 'X-T200'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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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370g 초경량 미러리스 'X-T200' 정식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2.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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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이사: 이다 토시히사)는 고성능의 초경량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 'X-T200'을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T200(이하 X-T200)은 500ml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370g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과 고성능 바디를 갖추고 있어 일상 속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디테일하게 포착하는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다.

20일 국내에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이는 X-T200은 2,420만 화소의 APS- C 타입 센서를 탑재해 수준 높은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센서 내 구리 배선을 적용하여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어두운 환경인 -2EA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X-T200의 AF 성능은 센서 전체에서 위상차 검출 화소를 사용하고 AF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다양한 조건에서 빠르게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다. 얼굴 및 눈 인식 AF 로 정확하게 얼굴과 눈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셀피는 물론, 다수의 피사체 촬영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후면의 16:9 비율의 와이드 터치 LCD스크린은 좌우 180도, 상하 270도 회전을 지원한다. 셀피 촬영뿐 아니라 거의 모든 앵글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어 창의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LCD 스크린을 열고 닫을 수 있어 가방 속에 카메라를 넣었을 때 화면을 보호할 수도 있다. 여기에 터치로 밝기, 필름시뮬레이션, 화면비 등 촬영 값을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개성에 맞춰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 4K/30P동영상 녹화를 지원하며, 카메라 흔들림을 막는 '디지털 짐벌'과 높은 콘트라스트 장면을 쉽게 담아 낼 수 있는 'HDR 영상 모드' 등 새로운 모드와 함께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중에 필름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필름 색감의 효과를 충분히 줄 수 있으며, C-Type 단자 등을 통해 외부 마이크 또는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어 V-log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용이하다.

이외에도 후지필름 85년의 독자적인 기술인 필름 시뮬레이션 11종을 탑재했으며, 새로운 '클리어 필터'까지 포함한 20가지의 아트 필터를 통해 후보정 없이도 일상이나 여행 등에서 원하는 분위기를 의 촬영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다.

X-T200은 2월 20일 출시되며, 공식 가격은 XC15-45mm 렌즈 키트 포함 949,000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다크실버, 샴페인 골드 3종으로 출시됐다. 구매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후지필름 공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팀 팀장은 "X-T200은 뛰어난 성능과 함께 500ml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바디로 휴대성을 높인 미러리스다"라며 "많은 분들이 X-T200으로 일상의 사소한 순간까지 특별하게 만드는 행복한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X-T200 출시를 기념해 '370g에 다 담다, X-T200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X-T2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볍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일상뿐 아니라 여행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플랩백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프로모션 정보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및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후지필름 공식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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