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6만원대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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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6만원대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0.02.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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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이 스카이 브랜드로 노이즈캔슬링 오디오 시장 확대에 나선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노이즈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ANC200'을 출시한 지 3주 만에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모델명 : IM-ANC100)'을 연이어 출시한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가격 대비 성능인 가성비이다. 해외 브랜드의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셋이 30만원 이상으로 고가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중소 브랜드 역시 10만원대인 상황에서 스카이 핏 ANC100 은 69,900원에 판매된다. 출시 기념으로 전용 파우치를 무료로 증정하여 별도의 액세서리 구입 부담도 줄였다.

스카이의 가성비 전략은 빠르게 성장하는 노이즈캔슬링 오디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애플이 노이즈캔슬링을 탑재한 '에어팟 프로'를 출시한 이후 노이즈캔슬링 제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가격비교 서비스인 에누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선이어폰 제품의 매출 중 노이즈캔슬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월 4% 수준에서 올해 1월에는 36%로 급성장했다.

액티브(Active) 방식의 노이즈캔슬링은 만성적인 소음성 난청을 겪는 항공기 승무원들을 위해 개발된 기술로, 헤드셋으로 들어오는 소음에 상응하는 반대 파동을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외부의 소음을 최소화하여, 더 적은 음량에서도 헤드셋에서 전달되는 음악이나 통화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착한텔레콤은 기존에 스카이 핏 프로, 스카이 핏 엑스 등의 보급형 무선이어폰 제품을 출시하며, 1년 여 동안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오디오 제품의 상용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시장에 맞추어 지하철 및 버스 등에서의 생활소음을 분석,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소음 차단에 역점을 둔 '한국형 노이즈캔슬링'의 컨셉을 내세웠다. 출시에 앞서 스카이 사용자 커뮤니티인 '스카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도 완료하였다.

스카이 핏 ANC100은 퀄컴(Qualcomm)의 최신형 칩셋인 QCC3034 칩셋을 탑재하여 원음에 가까운 aptX HD 코덱 및 쾌적한 게임 경험을 위한 초저지연 코덱인 aptX Low Latency 코덱을 탑재하였고, 동시에 2대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멀티포인트 연결(Multipoint Connection) 기능이 적용되었다.

가령,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한 번에 2대를 동시에 연결하여 원하는 기기의 오디오를 듣는 방식이다. 노트북에서 영화를 감상하던 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 오면 별도의 전환 과정 없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노이즈캔슬링 모드에서는 최장 14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별도의 충전 없이 최장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제품이 대중화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보급형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많은 고객들이 해외 직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하며 "올해는 스카이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는 '패스트(Fast)' 전략과 함께 노이즈캔슬링 제품의 라인업을 다변화하여 오디오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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