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 OPBG 신임 강인석 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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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코리아, OPBG 신임 강인석 지사장 취임
  • 김희철 기자
  • 승인 2020.01.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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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는 지난 2020년 1월 1일 강인석 지사장의 취임을 알렸다. 강인석 지사장은 2013년 1월 에이수스 코리아 OPBG에 메인보드 & 그래픽카드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로 입사해 동년 8월 BDM으로 승진했고, 2020년 1월 지사장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인 최초의 지사장이 된 강인석 지사장이 에이수스의 미래 전략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에이수스의 입지를 넓히고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

강인석 지사장은 취임을 맞아 “2020년 IT 강국인 한국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고의 IT회사인 에이수스의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소비자들의 경제 수준 및 지식 수준은 세계 최고라 해도 지나침이 없고,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최고수준의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미 절대 수준의 제품은 에이수스의 노하우를 통해 갖추었고 한국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갖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0년에는 에이수스의 전통적 강점인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뿐만 아니라 모니터, 게이밍 기어, 파워 서플라이, PC케이스, 미니 PC 등 PC 관련 전반적인 제품과, AI & IoT시대에 걸맞게 네트워크, 서버 및 IPC와 edge PC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강화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확한 분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

과거 강인석 지사장은 2016년 10월 smartPC사랑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인터뷰 내용에서 주목할 점은 한국 시장에서의 에이수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해당 요인 분석, 한국 시장을 위한 전략과 차별화, 에이수스의 미래 전략 등이다.

당시 강인석 지사장은 “ROG 마더보드에서 얻은 노하우를 모니터 등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해 게이밍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긴 워런티와 고퀄리티 게이밍 특화 모니터 등으로 한국 시장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이어 미래 전략은 “에이수스의 강력한 R&D를 통해 계속 획기적인 신기술로 하나의 제품군에 대한 리딩이 아닌 ICT 산업군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초반인 현 시점에서도 유효한 좋은 답변이라 볼 수 있다. 제대로 미래 전략을 짜는 리더는 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다. 강인석 지사장과 함께 할 에이수스 코리아의 2020년은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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