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케이스 R-7 ‘트로이’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R-5 ‘캐논’이 곡선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R-7 '트로이(TROY)'는 고광택의 블랙 색상과 함께 직선의 미를 살려 유려한 인상을 준다.
ODD(광학 드라이브) 트레이가 아래로 내려오는 구조를 채택했다. 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 및 주요 수출 국가는 물론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 특허를 출원하여 지엠씨에서만 해당 방식의 제품 개발이 가능한 방식이다. R-7 트로이 케이스는 ODD를 시스템 내부에 장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내부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기존 ODD 수직 장착 방식의 케이스보다 더욱 길어진 그래픽카드 장착공간을 활용하여 최신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 또한 무리없이 장착할 수 있다.
전면에는 92mm LED 팬을 장착하여 쿨링 및 튜닝 두 가지 요소를 모두 해결 하였으며 후면에는 120mm 팬이 기본 제공된다. 이외에도 측면 도어에는 80, 92, 120mm 팬을 선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장착 가능한 인텔의 최신 규격인 TAC 2.0 공기 유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측면 공기 유입구에는 단순히 에어홀을 뚫어 놓은 형태가 아닌 튜닝적인 요소를 첨부한 마감 처리를 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혔다. 3만 원 대.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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