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최신 멀티터치 방식을 제공하는 65형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멀티터치 650HIW’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한 멀티터치용 하드웨어 보드에 업무 제휴업체인 월드브리지티앤티(대표 임성용, www.wbweb.co.kr)가 개발한 멀티터치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원터치 방식의 DID가 아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시킨 ‘멀티터치 650HIW’ DID 신제품을 출시한 것.
특히 월드브리지티앤티가 개발한 ‘미디어 보드’ 솔루션은 한 화면에 다수의 동영상 및 정지영상을 동시에 노출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해당 영상을 확대, 축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동영상의 경우 앞뒤로 검색이 가능한 조그셔틀 아이콘을 동영상과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가 직접 동영상을 전후로 검색하여 원하는 위치에서 동작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터치 650HIW’는 5.5ms의 빠른 LCD 반응속도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65인치(165cm) 정품 DID 패널을 채택하였고, 120Hz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잔상을 제거하였으며, 1920 x 1080의 풀 HD 해상도, 5000:1의 명암비, 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공공장소에 적합하도록 일반적인 제품에 적용하는 플라스틱에 의한 사출이나 알루미늄 마감재를 채택하지 않고, 전기아연도금(EGI) 강판으로 마감하여 강도를 대폭 개선하여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분체도장으로 스크래치(Scratch) 발생을 최소화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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