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기술의 미래 제시한 CES 폐막…AI, 5G, 모빌리티 등에서 혁신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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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기술의 미래 제시한 CES 폐막…AI, 5G, 모빌리티 등에서 혁신 이뤄져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1.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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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가 막을 내렸다. 사진은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관 입구가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가 폐막했다. 사진은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관 입구가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CES 2021은 오는 2021년 1월 6일에서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4,400여 전시 업체가 약 17만명의 참가자에게 AI(인공지능), 5G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2만여개의 신제품이 데뷔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AI와 5G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CES에서는 AI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향후 10년간 핵심 기술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인텔, AMD, 삼성전자, LG전자 등 IT 기업뿐만 아니라 두산, 존 디어, 브런즈윅 등의 인프라 기업이 인공지능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장비, 농기계, 수상 요트 등을 선보였다.

또한, CES 2020에서는 연결, 수송, AR/VR, 디지털 헬스 등 5G 생태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사와 모바일 사업자가 모여 5G의 속도와 안정성, 효율을 높인 최신 발전상을 소개했다.

인류의 삶과 세상을 바꿀 혁신적 기술도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아편 의존, 정신 질환, 만성 질환과 같은 실생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 웨어러블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이 전시됐으며, 스마트시티 전시 구역이 2019년에 비해 25% 가까이 확장됐다.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서는 전 세계 46개국 1,200개 회사가 혁신을 제안했다.

새로운 모빌리티의 미래도 이번 CES에서 제시됐다. 아우디, BMW, 다임러(메르세데스),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혼다, 현대자동차, 닛산, 도요타 등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과 150여개의 자동차 기술 업체가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차, 콘셉트카의 최신 발전상을 공개했다. 

CES 기간 중에는 세계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1,100여 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겸 소비자 가전 부문 CEO,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다임러 회장,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회장 등이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멕 휘트먼(Meg Whitman) 퀴비 CEO와 제프리 카첸버그(Jeffery Katzenberg) 퀴비 창업자, 일레인 L 차우(Elaine L. Chao) 미국 교통부 장관,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세일즈포스 회장 겸 공동 CEO, 앨런 조프(Alan Jope) 유니레버 CEO, 이방카 트럼프(Ivanca Trump) 미국 대통령 보좌관 등도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전미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T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S 2020은 전 세계 모든 주요 산업을 연결하고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CES 2020에서 공개된 혁신은 산업을 재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 세계인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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