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기어, 국내 최초 황동보강판 탑재한 풀 알루미늄 키보드 하우징 ‘Alu XO V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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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국내 최초 황동보강판 탑재한 풀 알루미늄 키보드 하우징 ‘Alu XO V2’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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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커스텀PC 및 게이밍 기어 전문벤처기업 몬스타기어(대표: 이승재)는 황동보강판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색 있는 타건감을 지닌 풀 알루미늄 커스텀키보드 하우징 ‘Alu XO V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몬스타기어가 새롭게 출시한 Alu XO V2는 국내 최초로 기성품 커스텀키보드 하우징에 황동 보강판과 황동무게추를 사용한 모델로, 출시 초기부터 키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별다른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물량이 6시간만에 완판되어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Alu XO V2는 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하우징에 황동 보강판과 황동무게추를 적용해 특색 있는 타건감을 제공한다. 또한, 고품질의 PVD 코팅을 적용해 부식을 완벽히 차단했으며, 밀착력이 높아, 스위치 교체나 긁힘에도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여기에 알루미늄의 느낌을 잘 살린 화이트 실버/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Alu XO V2 하우징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스테빌라이저가 아닌 보강판 고정형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해 키캡 교환이 더 용이하다. 또한, 보강판을 상판과 하판이 잡아주는 샌드위치 방식 설계로 황동 보강판의 특징을 극대화했고, 퀵스왑 기판을 기둥으로 받쳐줘서 안정감 있게 스위치를 퀵스왑 방식으로 장착/교체할 수 있다.

이 키보드 하우징에는 확산형 사이드 LED패널이 기본으로 장착돼 더 자연스럽고 화려한 RGB 조명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이드 LED는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 다채로운 LED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몬스타기어 Alu XO V2 하우징은 한정판으로만 판매될 예정으로,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1차물량 160대가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차주에는 몬스타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160대 한정 2차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도 80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Alu XO V2는 국내 최초로 황동 보강판을 탑재해 디자인과 타건감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키보드 하우징”이라며 “프리미엄급 제품 품질은 물론 가격도 적절하기에 여러 PC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제품도 마진이 거의 없는 프로젝트로, 꾸준히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몬스타기어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키보드 업체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존재감 있는 제품을 개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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