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회의용 프로젝터 솔루션 전문기업 '액션텍'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상태바
아스크텍, 회의용 프로젝터 솔루션 전문기업 '액션텍'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2.13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아스크텍이 회의용 프로젝터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기업 중 하나인 액션텍(Actiontec)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첫 출시제품으로 액션텍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스크린빔 960(Screenbeam 960)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액션텍은 미라캐스트 솔루션 제품의 강자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6천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전 세계 400명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회사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 미라캐스트 인증을 획득하였다.

액션텍은 윈도우에서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Wireless Display)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엔지니어링 파트너이며, 인텔 WiDi Gen4, 인텔 Pro WiDi Gen5 및 Gen6 파트너이다. 그 외에 엔비디아, AMD, 삼성, HP, 레노버, 델, 퀄컴 등 유수 기업의 파트너 이기도 하다.

스크린빔 960은 소비자, 교육자 및 비즈니스 담당자를 유선 환경의 제약으로부터 무선 환경으로 더 나아가 새로운 회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한 미래지향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크린빔 960은 일반 버전과 교육용 두 개의 버전이 있다. 일반 버전은 회의실, 강의실, 강당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간편한 연결방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무선 환경으로 제공되어 공간의 제약 또한 없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깨끗한 환경에서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의 진행을 도와준다.

교육용 버전은 (별도의 라이선스 구매 필요) 최대 1:50까지 동시 연결이 가능하며, 개개인의 화면을 공유, 통제, 1:1채팅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스크텍 담당자는 "기존의 아스크텍에서는 컴퓨터 부품을 주로 관련하여 수입 및 유통하였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출시를 시도하고 있다"며 "노키아의 OZO(3D VR Camera)를 선보인 데 이어, 2013년부터 각종 해외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액션텍의 스크린빔 960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존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소비자들께 여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초기에 제품을 접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 및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