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1, 내년 2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폴더블폰도 등장할 듯
상태바
갤럭시 S11, 내년 2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폴더블폰도 등장할 듯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12.1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에 유출된 갤럭시S11의 렌더링 이미지. [출처-91Mobile]
인터넷에 유출된 갤럭시S11의 렌더링 이미지. [출처-91Mobile]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11 시리즈가 내년 2월 무렵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차기작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1일, 스마트폰 관련 소식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 유저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삼성전자가 2020년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1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10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17년까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를 통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해왔으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갤럭시 S11은 6.3인치 갤럭시 S11e와 6.7인치 갤럭시 S11, 6.9인치 갤럭시 S11+로 출시될 예정이며, 1억 8백만 화소의 초고화질 이미지 센서와 5배 광학줌, 엑시노스 990/퀄컴 스냅드래곤 865, 최대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 S11 공개 행사에서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폰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폴더블폰은 위에서 아래로 접히는 클램셸 방식이며, 6.7인치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격이 100만원 중후반대로 갤럭시 폴드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